제 39차 목양(목사, 장로) 사역콘퍼런스

6월 3일~4일 호산나교회
기사입력 2024.04.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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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의 삶, 본질 알고 충성함으로 보람된 장로의 삶 되길

39차 목양(목사, 장로) 사역콘퍼런스 63~4일 호산나교회

 

국제목양사역원(원장 최홍준 목사) 주최 2024 39차 목양(목사, 장로) 사역콘퍼런스가 63()~4() 부산 명지소재 호산나교회(유진소 목사)에서 개최된다. 최홍준 목사와의 일문일답이다.

 

장로의 본질은 목사와 같이 목양이라고 늘 말씀하셨는데 장로의 본질이 무엇입니까? 설명부탁드립니다.

최홍준 목사 :한마디로 목양입니다. 목양은 양을 치는 것이고 양을 돌본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양들을 해치려는 사탄·마귀의 광장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는 사자같이 즉 굶주린 맹수같이 양을 해치려는 상황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교회를 세우시고 목사와 장로를 세워 양들을 지키고 돌보라고 명하셨습니다. 이것이 목사와 장로의 소명입니다.

사도행전 20장을 보면 사도바울이 밀레도에서 에베소 장로들을 청해서 오게 했을 때에 뭐라고 하셨나요? 자신이 성도들을 어떻게 섬긴 것을 말을 하면서 28절에 가서 여러분들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들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장로님들이여 성도들이 사탄의 시험을 받아 비명을 지르고 있을 때 어디에 계셨습니까? 주일 예배 때에 대표기도 한번 하는 것이 장로의 본질인가요?

이번 6월 콘퍼런스 12(3일 오후에 오셔서 45) 꼭 참여하셔서 일생에 한 번 하는 장로의 삶에 본질을 알고 본질에 충성하는 장로가 되셔서 성도들의 존경과 신뢰를 받아 일생을 보람된 장로의 삶을 사시기를 소망합니다.

 

목양사역을 하게 되면 어떤 변화가 있나요?

 

최홍준 목사 :목양 사역을 하시게 되면 이것이 성경적이고 종교 개혁적이며 헌법적이기 때문에 사역에 확신하게 되면서 사역할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만족을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경험한 대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제일 먼저 소속이 바뀌는 축복을 맛보지 않습니까? 세상에 속했던 존재가 하늘에 속한 존재로 신분이 바뀌는 축복이죠. 동시에 사탄과 마귀는 우리를 빼앗긴 것을 알고 되찾으려고 시험이란 명목으로 공격하게 됩니다. 그래서 목자가 필요한 것입니다. 목사와 장로는 꼭 같이 양을 위해 존재하는 선한 목자인 것입니다.

목자는 맹수와 싸우며 양을 지키기 위해 먼저 영적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그러니 내가 영적으로 끊임없이 성장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나도 살고 양도 살게 되니 교회는 건강하게 성장하게 되어있습니다.

 

호산나교회에서 콘퍼런스를 준비하시며 초창기 사역이 많이 떠오르실 것 같습니다.

최홍준 목사 : 목양 사역 초창기에 당회원으로 목양하시는 장로님께는 100가정을 맡기고 목양만 하시는 목양 장로님께는 200가정을 맡길 때입니다. 처음은 갈등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목양실을 당회실 같이 의자를 배치하기도 했더군요. 그런데 한해도 되기 전에 당회원들 중 3분이 당회원 사임을 하시고 목양만 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유는 당회원을 겸하니 목양에 지장이 가고 목양은 즐거움이 있고 은혜가 충만하다고 하는 이유였습니다. 목양에는 사역에 부담도 있지만 더욱더 보람과 즐거움이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외 목양사역 콘퍼런스를 소개해 주신다면?

2009101차를 시작해서 38차까지 국내 625교회 장로, 담임, 부목 3,380명 참석했으며 국외 200여 교회 821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호산나교회에서 콘퍼런스에는 전국에 많은 교회와 목사 장로들이 참여 할 것입니다. 담임목사와 장로들은 부부가 참여하게 됩니다. 가정에 시험에는 남녀가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부부가 함께 만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생을 통해 12일은 가장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이번 콘퍼런스의 강사는 저와 유진소 목사(호산나교회), 안인섭 교수(총신대 신대원), 이인호 목사(더사랑의교회), 선량욱 대표(팻머스문화선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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