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연 권사 전도간증 10

사람을 소중히 여겨야 전도가 된다.
기사입력 2019.10.1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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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소중히 여겨야 전도가 된다
    
전도는 사람에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 사람과의 관계와 소통이 너무나 중요하다. 전도를 하면 할수록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이구나 생각하게 된다.
사람은 아무나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다. 자기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에게 마음을 열고 들으려고 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는가?
당신의 형상과 모양대로 우리를 만드셨다(1:27)
죄를 지은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함부로 대하지 않고 불쌍히 여기시고 그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희생하면서까지 구원해 주셨다. 이것은 하나님이 얼마나 인간을 사랑하시고 소중히 여기는가를 보여주신 것이다. 나는 하나님은 누구에게 전도문을 여는가에 많은 기도와 관심을 가졌다. 많은 원인이 있겠지만 그중에서 단연 가장 첫 번째는 영혼을 귀하게 소중히 여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랑하는 마음이다.
나도 은혜 받고 어느 날부터 어떤 사람이든지 소중하게 여기기 시작했다. 사람에게 함부로 하지 않고 친절하게 섬김으로 때론 주님 섬기듯이 하였다. 그러니 우리 매장에 사람들이 많이 온다.
물건을 사러 오는 것이 아니라 소중함을 받는 그런 섬김을 받고 싶어서 오는 것 같다는 것을 느낄 때가 많다. 그때마다 정성껏 섬기고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라고 힘을 내라고 격려한다.
그러고 전도를 하면 대부분 거부하지를 않는다. 한번만 교회 와달라고 부탁하면 거절하지 않고 온다. 오는 그들이 다 구원받고 계속 교회 오지는 않는다. 하나님이 택하시고 구원하시는 것은 전적 하나님의 은혜이기에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일만 한다.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하나님은 나에게 그런 말씀과 연단도 주셨다. 때론 나를 오랜 세월 힘들게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 사람을 통하여 나에게 하나님은 그의 영혼을 보게 하시고 전도하게 하신다.
사람이 소중한 것은 그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 영혼 중에 하나님이 택한 백성이 있기 때문에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다. 내가 전도하는 삶을 살지 않았다면 사람의 소중함을 알았을까 생각한다. 하나님께서 전도하라고 주신 축복임을 알고 있다.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살다보니 전도도 되지만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나게 된다. 모든 인간은 물질적인 풍성함과 부요함이 있어도 내면에는 항상 외롭고 고달프고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사람을 소중히 여기면서 전도하고 살다보니 사람마다 좋은 장점이 보이고 그 장점을 칭찬하면 다들 너무나 좋아하고 행복해 한다.
사람은 자신을 무시하고 함부로 하는 사람에게는 마음을 열지 않는다. 전도자는 사람을 소중하게 여겨야 전도의문이 활짝 열리게 된다.
이것은 하나님의 구원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욱 우리 매장에 찾아오는 영혼들을 그리고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을 소중하게 여기면서 살려고 한다. 이것이 전도자가 가져야 하는 마음자세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새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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