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M. Div.과정 학위수여식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기억하라
기사입력 2019.07.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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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안민) ‘2018학년도 후기 선교목회대학원 외국인 M. Div.과정 학위수여식
625일 오전 11시 손양원기념홀에서 개최됐다.
1부 예배는 신득일 교목실장의 사회로 시작하여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옥수석 목사(거제교회, 고려학원 이사장)가 메시지를 전했다.
옥수석 목사는 나는 매우 작은 존재이다. 바닷가의 수많은 모래중 모래 하나가 있든 없든 중요하지 않듯이 내가 세상의 역사 속에 있다하여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는다.”예루살렘 성 안에 정의를 행하고 공의를 행하는 한 사람만 있어도 이 성을 무너뜨리지 않겠다고 했다. 하나가 없었기에 망했다. 하나님 앞에서는 한 사람이 중요하다. 아브라함, 노아와 같이 하나님은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 한사람을 중요하게 여기셨고 쓰셨다.”고 전했다.
세상은 하나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하나님은 한 명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오늘 수여하는 중국과 가나의 유학생들은 그 나라를 살릴 중요한 사람들이다. 각 나라에 돌아가서 그 나라를 살리는 위대한 인물들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 학위수여식은 사회에 임창호 교학부총장, 학사보고에 신경규 박사, 증서수여와 훈사에 안민 총장, 축사에 황은선 이사장, 축가에 코람데오 싱어즈, 파송기도에 유신우 교수가 맡아 수고했다.
안민 총장은 주님의 명령을 따라 고향을 떠난 아브라함처럼, 고국을 떠나 이 자리에 온 6명의 학생들에게 먼저 축하한다.”감사한 것은 이 분들의 장래를 축복하는 자리이다. 고신대는 사람을 세우는 일은 잘 감당해 오고 있다. 새로운 사명을 받은 6명에게 훈사하고 싶은 말은 기억하라는 것이다. 이곳에 보낸 분은 하나님이시다. 내 뜻이 아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이 책임지실 것이다. 고신대에서 배운 신학과 신앙을 잘 기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외국인 M. Div.과정 학위수여식을 받은 졸업생은 가나에서 온 스테판, 리차드, 다니엘과 중국에서 온 오남, 이숙문, 융흠이다. 이들은 바울교회, 나드림교회, 늘빛교회, 온천교회, 사상교회, 창원세광교회를 각각 출석하며 섬기고 있으며 졸업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후원자 교회 성도들과 외국인 재학생 등이 참석하여 졸업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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