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기협 정기총회
회장 김현일 목사 선출
기사입력 2019.07.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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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기독교협의회(이하 해기협) 정기총회가 6월 14일 오전 11시 30분 달맞이 오페라에서 열렸다.1부 예배는 박경만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김현일 목사가 기도, 이현국 목사가 사사기2장7,10절 말씀으로 ‘다음세대를 세우는 해기협’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이현국 목사는 “오늘 본문을 보면 여호수아 시대가 지나고 사사기 시대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대가 일어나 영적침체기가 오게 된다. 지금 시대가 여호수아시대에서 사사기시대로 바뀌는 안타까운 시대인 것 같다.”며 “해기협은 교회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 선한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 “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선한 일을 하며 예수님을 보여드리는 일도 소중하다 생각한다.”며 “다음세대를 바르게 세우는 일에 해기협이 앞장서야 할 것이다.”고 거듭 강조했다.이어 조영호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기독교가 주도해서 독립과 해방이 성취되었다. 한국전쟁당시 어려움이 있을 때도 기도로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났다.”며 “지금 경제가 침체되고 교회가 내리막을 가고 있다. 각 교회 목사님들이 주도권을 가지고 이끌어야 지역사회가 바뀌고 나라가 바로 되어 잘 갈수 있다. 우리의 사명이 크다. 그런 측면에서 해운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해기협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어진 2부 정기총회를 통해 다음과 같은 임원을 선출했다.▶회장 : 김현일 목사(사랑진교회) ▶수석부회장 : 조현석 목사(신일교회) ▶부회장 : 정태영 목사(반송에덴의동산교회), 김성우 장로(기쁨의교회) ▶총무 : 박경만 목사(해운대하나로) ▶서기 : 이상필 목사(희망찬교회) ▶회계 : 김강옥 목사(행복한우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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