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욱 칼럼 58/창조신앙과 부활신앙

창조신앙과 부활신앙
기사입력 2019.04.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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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의 지으신 하나님은 식물과 동물을 각기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되, 동물을 가축과 기르는 것과 땅의 짐승, 세 부류의 육상 동물로 그 종류대로 창조하신다. 하나님은 창조하신 후 보시기에 좋았더라.”라고 창세기 1장에 일곱 번 기록하신다. 하나님의 의도대로 피조물이 만들어졌다고 확인 필이란 도장을 찍으시고, 피조물을 하나님은 마음에 들어 하신 것이다. 여기에 진화과정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전혀 없다.
창조주 하나님은 사람을 동물들과 전혀 다른 고상한 존재로 창조하신다. 사람은 결코 진화의 산물이 아니다. 하나님의 창조사역에 있어 절정이다. 창조하시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땅과 생물들의 관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사람에게 맡기신다. 하나님은 사람을 노예가 아닌 다스리는 자로 창조하시고, 창조세계를 맡기실 때 하나님은 그들에게 복을 주신다.
사람은 하나님을 인식하고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존재로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되었다. 그래서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경건하게 살아간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면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다. 사람을 지으신 이가 창조 시로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다.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루도록 가정 제도도 만드셨다.
우리의 생명의 근원이시고, 모든 존재자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친히 작업하신 그 창조를 마치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하나님 스스로 감격에 겨워 하셨다. 하나님은 창조하신 후에 만물과 사람들을 자연법칙에 따라 살아가도록 버려두시지 않으시고, 창조 때부터 주님 다시 오실 때 까지 친히 섭리하고 계신다.
마지막 날이 있다고 성경은 말씀하신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셔서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다. 처음과 마지막을 책임지시는 하나님, 온 우주와 역사를 운행하시는 영존하시는 하나님은 마지막 날에 자는 자들을 다시 살리신다.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들, 예수 안에 있는 자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새 생명을 얻게 된다고 성경은 말씀하신다. 부활이다.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마지막 날도 하나님은 이렇게 감격하시고 완전히 만족하실 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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