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봄날, DMZ로 소풍가자

‘DMZ 평화인간띠 운동 부산본부’ 발족 결의대회
기사입력 2019.04.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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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인간띠운동 부산본부발족 결의대회가 44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앞에서 있었다.
김경태 부산본부장의 사회로 시작한 대회는 박철 상임대표가 인사말, 이석행 전국본부장이 경과보고를 했다.
박철 상임대표는평화에 대한 입장과 생각이 다르다.”평화는 지켜야 하며, 만들어야 한다. 평화는 내가 가진 힘을 나눌 때 참 평화가 온다.”고 말했다. 이어 “DMZ 평화인간띠운동은 참 운동이라 생각한다.”한반도의 평화를 갈망하는 우리를 막을 수 없다.”고 전했다.
이석행 전국본부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해 427일 판문점회담에서 남북정상이 만나 전쟁 없는 한반도의 새로운 시작을 선언했다. 그러나 70여년 불신의 벽을 넘지 못한 현실적인 한계를 확인하며 안타까움 마음 금할 길이 없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평화를 향한 여정을 멈출 수 없고 우리의 자녀들에게 적대적인 분단된 땅을 물러줄 수 없기에 분단의 장벽이 사라지는 꿈을 꾸며 DMZ 평화누리길에서 평화를 염원하는 인간띠 잇기를 하려고 한다. 전쟁 없는 한반도, 평화의 땅 한반도를 함께 소리 높여 외치고자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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