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기관장초청 오찬기도회
좋은 영향력을 끼치도록 서로협력 할 것
기사입력 2019.01.3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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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기관장초청 오찬기도회가 1월 9일 오전 11시 프리미스뷔페에서 열렸다.상임회장 제인출 목사(한울교회)의 사회로 시작한 예배는 회장 정규용 목사(새소망교회)가‘기독교가 한국사회에 끼친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정규용 목사는“오늘날 기독교가 안티세력들로부터 너무 많은 부정적인 도전과 오해를 받고 있다. 물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그리스도인에게도 부족함이 있지만 이는 기독교와 한국교회를 바로 이해하지 못한 측면이 있지 않나 싶어서 오늘 기독교가 한국에 끼친 영향력을 몇가지 소개하고자 한다.”며“남녀평등과 반상의 평등사상, 교육, 의료, 음악, 복식, 경제관의 변화, 독립운동, 민주주의 기반수립, 사회복지 등 수없이 많지만 현재도 기독교는 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선교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또“기독교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한국 사회의 한 축을 이끌어오며 한국사회에 영향을 끼쳤듯이 앞으로도 한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기를 원한다.”며“오늘 참석한 정계 지도자 여러분들이 잘 이해해 주셔서 국정과 시정, 구정 치안을 잘 펼쳐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이날 축사에 사하구청장 김태석, 사하갑 국회의원 최인호, 사하구의회 의장 전원석, 사하경찰서장 박창식 등 지역기관장등이 참여하여 인사했다.최인호 국회의원은 “기독교는 대한민국 근대화와 민주화의 원동력이라 말할 수 있다. 현재에는 대북 인도적 지원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에서도 한국교회의 역할과 기여가 아주 크다. 묵묵히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실천해 온 성도 여러분의 발자취가 너무 자랑스럽다.”며 “사하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협력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미정 기자 73pm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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