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부산-상하이 협력포럼 개최
한반도 정세 진단, 부산-상하이 간 협력방안 모색
기사입력 2018.10.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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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장제국 총장)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제3회 부산-상하이 협력포럼’이 10월 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동서대 민석도서관 6층 국제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올해는 동서대 중국연구센터가 한국국제교류재단의 ‘민간외교우수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민간외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한반도 정세 변화와 부산-상하이 협력’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40명이 넘는 한·중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북아 형세와 한반도 정세변화’, ‘동북아 경제협력’, ‘전략동반자관계 10년과 인문교류’, ‘부산-상하이 협력’, ‘부산-상하이의 청년교류’ 등을 토론하며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를 진단하고 한중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장제국 총장은 “한반도 정세가 급변하고 있으며, 이런 상황 속에서 부산과 상하이가 협력을 통해 할 수 있는 역할이 많을 것”이라며 “이번 포럼은 부산과 상하이가 어떻게 협력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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