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연회 청소년연합수련회
꿈과 믿음의 비상구, 예수 그리스도!
기사입력 2018.09.0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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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연회 청소년연합수련회꿈과 믿음의 비상구, 예수 그리스도!삼남연회에서는 2018년 여름방학을 맞아 MYF 청소년연합수련회를 개최하였다. 8월 6일부터 8일까지,‘EXIT!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8:32)를 주제로 거제그린유스타운 청소년수련장에서 30개 교회, 235명이 참여했다.스토리가 있는 다양한 활동과 강연, 찬양과 말씀 등으로 준비된 수련회는 첫째 날에는 공동체놀이를 통해 서로 사귐의 시간을 가졌고, 극단 디아코노스의 감동적인 뮤지컬 공연 ‘Are You Happy?’를 통해 진정한 행복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 그리고 브리드워십팀의 찬양인도와 청소년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천종호 판사의 특강이 있었다.천종호 판사는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를 물으며, 우리는 하나님의 정의가 무엇인지 알아야 하고, 이 세상이 하나님의 나라가 되도록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여 가난하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돌보아 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또한 자신의 성장과정을 소개하면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세상에 거룩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서 실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여 청소년들의 결단을 이끌어 내었다.둘째 날 오전에는 기질상담전문가인 강영미 교수(동서대 사회교육원)가 초청되어 청소년들의 기질을 검사한 후 관계회복과 자존감 회복을 이끌어 주어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감과 효능감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촉진 시켜 주었다.이번 연합수련회에 처음 참석한 꿈이있는교회(부산동지방) 한 학생은 “다른 연합수련회를 갔었는데, 이번이 가장 다양하고 의미 있고 보람이 있었다. 특히 강사님의 설교에 은혜가 되었고, 천종호 판사님의 특강을 통해 내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지도 깨닫게 되었다.”며 “나의 기질과 친구들의 기질을 알게 되어 서로 다름을 이해하게 되었”고 소감을 밝혔다.삼남연회 교육부협동총무 안중덕 목사(부산남 샘터교회)는“이번 수련회는 여러 가지 유혹과 고된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몸과 마음과 영혼이 치유 받고 회복되어 꿈과 믿음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비상구, 즉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께 나아가는 비상구임을 깨닫도록 기획되었다.”며 “특히 하나님과의 만남, 삶의 이유와 목적을 찾아 당당하게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는 스토리가 있는 수련회로 구성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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