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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해외 기업 및 대학 탐방
‘우리가 미래 글로벌 리더’
기사입력 2018.08.3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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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안민)는 재학생들의 진로설계와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해 8월 9일 부터 1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글로벌역량강화교육 진로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학생과 교수, 직원 총 16명이 함께 한 이번 교육은 학생들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선정해 기업과 대학을 탐방하고 문화 활동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세계적인 석유회사인 EXXON MOBIL의 아시아 태평양 본부와 VISA Worldwide 해외기업을 방문해 현지 직원으로부터 기업 소개와 입사 안내, 싱가포르의 기업 동향 등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또한 싱가폴대학, 싱가폴경영대학, EAST신학교, 트리니티신학교, 삼일신학교를 방문했으며 특히 EAST신학교에서 Chan Chong Hiok 총장이 직접 학생과 오찬을 나누고 리더십에 대한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많은 도전을 주었다.EAST신학교 총장은 특강 중 “일을 옳게 하려 하지 말고 옳은 일을 해야 한다”고 말하며 기독교인으로서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려면 지식뿐만 아니라 인성도 겸비되어야 된다고 리더의 덕목을 강조했다.직업재활상담학과 김정민(4학년) 학생은 “총장님의 말씀을 통해 사회에 나가서도 옳은 일에 힘쓰는 리더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으며 실력을 갖춘 준비된 인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주일에는 CHC교회(City Harvest Church)와 싱가폴드림한인교회를 각각 방문하여 예배를 드렸으며, 예배 후에는 현지교회 청년들과 상호교류의 시간을 통하여 우의를 다지기도 했다. 오후에 방문한 싱가폴드림한인교회에서는 학생들이 준비한 찬양으로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며 성도들과 함께 은혜를 나누었다. 이어 현지문화 이해를 위해 인디아거리, 차이나타운, 이슬람거리 등을 방문하여 타문화권의 종교와 문화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김성현 학생(기독교교육과,3학년)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싱가포르를 처음 접하고 세계관의 확장과, 시야를 넓힐 기회가 되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글로벌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 적응하고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자기계발의 뜻깊은 시간을 가지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고신대학교는 학생들이 세계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와 함께 해외기업 연계를 위해 기업섭외, 기업탐방, 진로교육을 체계적으로 더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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