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대회 및 세계선교전략회의
“함께 그날까지” 성황리 마무리
기사입력 2018.07.0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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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제자 공동체로서 남은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 나아가는 자리로 한국선교의 미래10년을 계획하고 국제 선교네트원크를 구축, 선교적 교회운동을 통한 한국교회의 재도약 전략수립 등 구체적인 사역들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4차 산업혁명시대의 선교적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서동혁 교수(단국대 융합기술대학 디스플레이공학과)는 “지금 4차 산업혁명은 시작되었다. 4차 산업혁명을 잘 이해하고 산업의 재편되는 양상을 이해하여야 한다.”며 “그 결과를 예측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널리 전파하는데 활용할 수 있어야 하겠다.”고 말했다. 또 “4 차 산업혁명의 큰 변화도 세계선교가 더욱 확장되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선물이라 믿는다.”며 “우리가 세계선교를 위하여 해야 할 중요한 일은 12제자와 같은 선교자원 확보, 사도바울과 같은 선교역량을 키우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금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하는 교회와 선교사들에게 영성은 어떤 의미를 가지며, 또 영성은 어떤 영성이며 함께 나갈 수 있는 영성개발과 선교의 사명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나누었다.또한 선교의 총체적 위기관리와 선교시스템과 통일준비와 통일 이후 한국교회는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에 대한 과제를 놓고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도적 삶을 따르는 선교를 실천하기를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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