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기본역량 진단예비 자율개선대학'
고신대학교, 교육부 선정
기사입력 2018.07.0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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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교육부 선정고신대학교(총장 안민)는 지난 6월 20일(수) 교육부가 실시한 ‘대학 기본역량 진단’ 1단계 평가를 통과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교육부는 이날 전국 일반대학 187개교 중 120개 대학을 ‘예비 자율개선 대학’으로 선정해 발표했다.지난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도 1주기 평가 결과가 우수하였던 동남권 대학과 경쟁하여 1단계를 통과한 것은 고신대학교가 명실상부 대ㆍ내외 적으로 역량 있는 대학이라는 객관적인 인정을 받은 것이라 볼 수 있다.향후 8월말 교육부로부터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확정되면 2019년부터 3년간 정원감축 권고 없이 일반재정 지원을 국가로부터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신대 안민 총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라고 강조하고, 아쉬움과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한 모든 구성원들의 헌신적인 수고와 노력의 결실이라고 볼 수 있다.”며 “이번 선정을 기반으로 미래 지향적인 대학운영과 질 높은 교육을 실현함으로써, 기독교종합대학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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