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기독병원 295,000번째 신생아 출생
한국전쟁 중 호주선
기사입력 2018.06.07 15:29
-
한국전쟁 중 호주선일신기독병원 295,000번째 신생아 출생한국전쟁 중 호주선교사 자매에 의해 설립된 일신기독병원이 1952년 9월19일 첫 분만을 시작한 이후로 66년만에 295,000번째의 신생아를 탄생시켰다. 이번에 태어난 아기는 여아로 제왕절개로 태어났다. 병원에서는 295,000번째 아기에게 서성숙병 원장이하 임직원들이 축하하였으며 금반지 1돈과 출산기념품을 전달하였다.서성숙 원장은 “20대의 젊은 산모가 건강한 아이를 출산해 더없이 기쁘다.”며 “첫 아이의 복된 기운을 받아 둘째도 셋째도 순산하고, 아이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도한다.”라고 축하했다. 이에 산모는 “첫 분만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의사와 간호사 선생님들이 격려를 많이 해줘 힘을 냈다.”며 “아이는 우리 부부에게도 정말 소중하고 병원 역사에도 큰 의미를 갖게 되어 마음이 두 배로 뿌듯하다. 앞으로 잘 키우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e뉴스한국 & enkorea.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BEST 뉴스
- 위로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