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사회 사랑으로 보듬고 치유해야

사하구기협 기관장초청 오찬기도회
기사입력 2018.02.23 15:46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사하기협-오찬기도회.gif
 
교회가 사회 사랑으로 보듬고 치유해야
사하구기협 기관장초청 오찬기도회
 
사하구기독교협의회(회장 박서근 목사) 주최 기관장초청 오찬기도회가 123일 오전 1130분 프리미스뷔페에서 이경훈 사하구청장, 조경태 국회의원, 이용덕 사하구의회 의장 등 사하구 기관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상임부회장 정규용 목사(새소망교회)의 사회와 증경회장 박상철 목사(모리아교회)의 기도로 시작한 1부 예배에서 회장 박서근 목사(미문교회)헛되지 않는 삶이란 제목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이경훈 사하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조도시 사하건설과 기관 청렴도 평가 1위 등 각종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하여 구의 위상을 높인 것은 구민들과 목사님들의 기도덕분이라 생각한다.”맡겨주신 백성을 사랑하고 섬기는 총리 요셉처럼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백성을 두려워 할 줄 아는 히스기야왕처럼 지역주민들과 함께 구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특별기도로 나라의 평안과 위정자들을 위하여/이준우 목사(반석교회) 부산시와 사하구 발전과 기관장을 위하여/이상걸 목사(동산교회) 사하구 복음화와 교회, 다음세대를 위하여/제인출 목사(한울교회) 사하구민들의 안전과 치안을 위하여/이명한 목사(열린문교회)가 각각 기도했다.
회장 박서근 목사는 현대사회는 경제와 과학의 발전과 성장을 통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의 양극화 현상은 날로 심각한 수준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저소득층의 상대적 박탈감이 점점 심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인 현상을 바라보면서 사랑으로 보듬고 치유해야 할 교회의 사명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습니다.”라고 사하지역 교회가 지역을 안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했다.
<저작권자ⓒe뉴스한국 & enkorea.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92325
 
 
 
 
  • e뉴스한국(http://enkorea.kr)  |  설립일 : 2003년 6월 20일  |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298 부산 YWCA 304호
  • 발행인 : 박수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정
  • 사업자등록번호 :  605-90-93848
  • 대표전화 : 051-462-5495 [오전 9시!오후6시 / 토, 일, 공휴일 제외(12시~1시 점심)]  |  메일주소 : enews88@hanmail.net
  • Copyright © 2007-2009 enkorea.kr all right reserved.
e뉴스한국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