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진 목사 - 새해에 바라는 소망

기사입력 2018.01.2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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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목사 칼럼(부산등대교회)
새해에 바라는 소망
다사다난 했던 한해가 지나가고 새해를 맞는다. 새해가 오면 모든 이들이 한 결 같이 새해 소망과 다짐을 한다. 큰 꿈을 안고 나아가지만 연말엔 언제나 아쉬움 가득안고 마칠 수밖에 없는 게 우리네 삶이다. 특히 우리 그리스도인은 열매 없고 달란트를 남길 수 없다면 하나님께 부끄럽고 유구무언이 될 수밖에 없다. 새해에는 이렇게 살았으면 하고 바라는 소망 몇 가지를 적어본다. 필자는 평소 성도들의 삶에서 많은 영감과 감명을 받는다. 익명을 원하셔서 성함을 밝히지 못하지만 k집사 부부는 안방 예배 상 에다 큰 성경책을 항상 펼쳐두고 들어가며 나오며 성경을 읽고 아예 벽마다 문설주마다 성구로 도배할 정도로 해놓고 주야로 읽고 외우고 필사하고 생명의 양식이라고 부부가 육신의 끼니보다 더 챙기고 하니 보는 이들이 다 부러워하고 체험을 해 보지 않으면 이 기쁨을 모른다 하니 새해에는 이런 기쁨을 누리는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면 한다.
e집사 부부는 다시없는 잉꼬부부다. 요즘 길거리에서 예수 믿으라고 외치는 것 보기 드물다. 기독교가 약해지는 것 때문이 아닐까! 그런데 집사부부는 아니다. 처음에는 거리에서 전도 하는 것이 부끄러워 말이 나오지 않았는데 요3:16, 16:31절을 작은 소리로 말하다가 성령의 도움으로 이제는 부끄럽지 않단다. 부부가 아무런 곳에서도 큰소리로 "주 예수를 믿으세요"하고 다니니 세상에 이런 멋진 성도가 있을까 그저 휴지나 주고 전도지만 말없이 전해 주는 이 많은데 그것보다 주 예수를 믿으라고 강하게 외쳐야 진정한 전도이리라 새해 모든 그리스도인이 이런 전도에 도전 하였으면 한다.
h권사는 구역장인데 구역 식구들을 데리고 시장 갈 때나 외출 할 때 먼저 들리는 곳이 교회이다. 무엇 때문에 기도하기 위해서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을 온몸으로 실천하기 때문이다. 시장가다 교회 들려 장바구니를 옆에 두고 조용히 기도하는 모습은 세상에 어떤 그림이 그렇게 아름다울까? 담임목사가 그걸 보고 교회의 보물이라고 자랑을 한다. 나라의 평화통일위해 교회와 약한 이들 위해 새해에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주야로 교회에 가서 엎드려 기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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