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목사의 웰빙유머와 웃음치료 143

기사입력 2017.10.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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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목사의 웰빙유머와 웃음치료 143
 
명령 복종
어느 군대 내무반에 내무반장이 들어와서 그곳에 있는 군인들에게 말했습니다.
, 너희들 중에 음악전공한 사람 손들어봐!”
몇 사람이 손들었습니다.
그럼 너희 중에 피아노 전공한 사람 손들어봐!”
한사람이 손을 들었습니다.
어느 대학 다니다 왔어?”
네 서울대학에서 피아노 전공하다 왔습니다.”
그래? 그러면 너 실력 있겠구나. 너 저기 가서 피아노 옮기는 일 좀 해!”
아니, 피아노 전공한 거 하고 피아노 옮기는 일이 무슨 상관있습니까? 아무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군대에서는 피아노 전공한 사람도 피아노 옮기는 일을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해야 합니다.
또 이런 일도 있습니다.
너희 중에 미술 전공한 사람 나와 봐!”
한 사람이 나왔습니다.
넌 어느 대학 나왔어?”
네 홍익대학 나왔습니다.”
그래? 홍익대학은 알아주지. 너 잘됐다. 우리 족구 해야 되니까 운동장에 족구라인 그려놓고 와!”
이것도 군대이니까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군대에서도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해야 인정받는 법인데, 하물며 하나님이 시키면 내가 어떤 사람인데?’그런 것 따지지 말고 순종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무슨 일을 시키든지 하나님 말씀이기 때문에 순종해야 그것이 바른 믿음인 것입니다.
 
[할인점]
두 여고생이 할인점에 갔는데 한 학생이 물건을 수십만 원어치나 카트에 담는 것이었습니다.
친구가 너 이것 다 살 돈 있어?”하고 물었습니다.
그 학생은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는 듯 씩씩하게 계산을 마쳤습니다.
그런데 조금 있다가 반품 코너로 가서는 물건을 죄다 반품해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친구가 물었습니다.
죄다 반품할 거면서 왜 잔뜩 샀니?”
그러자 그 학생이 대답했습니다.
엄마가 반품 코너에서 일하시는데, 불경기라서 일자리를 줄인다고 해서.”
[여친의 생일 선물]
여자 친구의 생일이 가까워지자 수철이는 여자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희영아. 생일에 어떤 선물 받고 싶니?”
큰 건 바라지 않아!”
수철이는 여자 친구의 배려에 감동을 받았고. 선물로 선크림을 사 주었습니다.
그러자 여자 친구가 선크림을 집어던지며 하는 말.
당장 반지 같이 작은 거, 사와!”
 
[가난한 여자 친구]
어떤 남자가 여자와 연애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자의 집이 몹시 가난했습니다. 어느 날 여자 친구 집에 놀러 갔습니다.
그녀의 집이 가난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집 문을 열려고 하는 순간, 여자 친구와 그녀의 엄마의 대화를 들었습니다.
여자 친구의 엄마가 어휴, 먹을 게 없네. 어떻게 해. 이대로 죽어야 하나?”라고 하자, 여자 친구가 엄마 먹을 게 없으면 똥이라도 먹어야지, 죽긴 왜 죽어 살아야지.”
남자는 깜짝 놀랐습니다. 여자 친구네가 잘 살지 못한다는 건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 하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당장 그 남자는 집으로 뛰어가 냉장고 문을 열고 먹을 수 있는 건 죄다 꺼내 가지고 여자 친구네 집에 갔습니다. 그런데 문을 여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여자 친구하고 그녀의 엄마가 고스톱을 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비싼 그릇]
젊은 부부가 백화점에서 어떤 도자기 그릇을 살지 궁리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곁에서 바라다보던 노인이 남편을 살짝 끌고 가더니 말했습니다.
젊은이, 형편 닿는 대로 제일 비싼 걸로 사야하오. 40년 이상 결혼생활을 해본 사람의 충고요. 설거지를 시키는 일은 절대 없을 터이니 투자 가치가 충분하잖소?”
 
[아들]
유치원 다니는 아들이 울면서 엄마에게 왔습니다.
엄마: 아니, 왜 우니?
아들: 아빠가 망치질 하다가 손을 다치셨어.
엄마: 아빠는 괜찮으실 거야, 다음엔 그냥 웃어드려. 그래야 아빠도 덜 아프실 거야!
아들: “내가 웃다가 맞았단 말이야!”
[버스기사와 승객]
출퇴근 시 버스 안에서 50대쯤 되어 보이는 버스기사와 역시 그 또래쯤으로 보이는 한 승객과 무엇 때문인지 욕을 섞어가며 말싸움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승객이 기사에게 싸움에 말뚝을 박는 한마디를 해버렸습니다. “넌 평생 버스기사나 해라!”
다른 승객들은 , 버스기사의 패배구나!”라고 생각하며 버스기사를 주시했습니다.
순간 버스기사가 하는 말, “넌 평생 버스나 타고 다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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