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글로리아합창단 창단공개 설명회
기사입력 2017.06.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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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글로리아합창단 창단공개 설명회사)제이알피문화재단(이사장 김형대 목사) 소속 BS글로리아합창단 창단공개 설명회가 5월 26일 오후 2시 부산영락교회(윤성진 목사)에서 열렸다.BS글로리아합창단은 부산 목회자 사모로 구성되어 합창문화로 나라사랑, 평화통일, 세계평화 합창운동으로 이념과 정치를 초월하며, 종교의 벽을 뛰어넘는 세계인류평화의 선교문화, 거룩한 문화운동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이사장 김형대 목사는 “찬송은 영혼의 깊은 곳에서 나오는 영적 감사이며, 행동의 신앙고백이며, 곡조 있는 기도와 참회이다.”며 “훌륭한 목회자 뒤에는 사모들의 기도와 헌신, 수고가 있다. 사모들의 섬김이 주기철 목사, 손양원 목사와 같은 분이 나올 수 있다. 사모들이 살아야 교회가 살고 목회자들이 산다. 사모는 거룩한 문화선교 사명자들이기에 곡조 있는 대합창기도로 자신과 세상을 거룩하게 하는 성시화 문화창달의 합창선교사명자가 되는 것”이라며 창단 취지를 설명했다.또한 김 목사는 ‘찬양과 치유의 능력’이라는 말씀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찬양은 곡조 있는 기도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께 올린 다윗을 볼 수 있다.”며 “다윗은 시편을 통해 음악의 기도문, 곡조 있는 기도를 올리고 하나님을 품고, 주 만 바라고 의지하였을 때 하나님의 능력은 다윗 자신은 물론 사울왕까지 고쳐주셨다”고 전했다.연명희 목사는 “찬양은 성령께서 인도하셔서 부르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감동을 주셔서 연약한 우리로 찬양하게 하시는 것이 찬양의 원리다.”며 “우리는 변화의 주체가 아니다. 날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것으로 기쁨이 넘치는 삶이 될 것”을 소망했다.교파교단을 초월한 목회자 사모로 구성되어지는 ‘BS글로리아합창단’은 이사장 김형대 목사, 지휘 연명희 목사, 반주 이소정 선생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3시 30분까지 부산영락교회에서 연습하게 된다.
[박미정 기자 73pm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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