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12번째 안산시 보성재래종합시장 방문

기사입력 2017.04.2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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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과 함께

12번째 안산시 보성재래종합시장 방문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45일 제12회 안산희망나눔프로젝트를 안산시 보성재래시장에서 진행하였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소속의 서대문대교구와 동작대교구를 중심으로 약 400여명의 성도들이 이영훈 목사와 함께 안산시 보성재래종합시장을 방문하였다.
안산희망나눔프로젝트는 세월호 사고로 침체에 빠진 안산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2014427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은 세월호 합동 분향소를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였다. 이 일을 계기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희망나눔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고, 주기적으로 안산의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물품을 구입하는 안산 지역 경제 살리기 운동을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안산희망나눔프로젝트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뿐만 아니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 굿피플 등에서 함께 하였고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 다양한 지역인사들도 함께 참여하여 안산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였다.
이 목사는 기독교 사랑을 실천한다면서도 어려운 현장에 와 보기 전에는 얼마나 힘들고 어려웠는지 깨닫지 못했다.”처음 올 때보다 분위기가 달라져 감사하고, 희망을 얻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데 묵묵히 와서 잘 참여해 주고, 처음부터 물건 값 깎지 않고 열심히 사 준 성도들에게 특히 감사하다. 계속해서 사랑 실천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성도들과 교회를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시장상인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대형 목욕 타월 400여개를 전달하였다.
마지막으로 이영훈 목사는 모두 얼굴에 기쁨이 없고 절망 그 자체인 모습이었는데, 이제는 과거에 머물러 있지 말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나가길 바란다. 첫 방문과 비교해서 활력이 많이 생겼다. 이번 열 두번째 방문은 처음과 완전히 분위기가 바뀌었다. 우리가 드리는 대형 타월은 과거 아픔을 다 씻어 내라고 상징적으로 드린 거다.” 말했다.
또한 이웃이 어려움 당할 때 외면하지 말고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실천하면 대한민국 미래가 밝아질 것이다.”라며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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