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생명 교회를 새롭게, 공의가 강물처럼
기사입력 2017.04.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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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예수부활연합축제, 16일 오후3시 사직실내체육관
부산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는 부산지역 2017 예수부활연합축제(대회장 박성호 목사, 준비위원장 정성훈 목사)가 4월 16일 오후 3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부활생명 교회를 새롭게, 공의가 강물처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합축제는 1부 축제의 예배에서 정영택 목사(경주제일교회)가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이어 오후 4시 30분부터는 ‘시대의 아픔을 넘어 부활의 기쁨으로’라는 슬로건으로 브릿지 공연이 이어지며, 오후 5시에는 청년과 청소년 축제인 붕붕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2부 강사는 임우현 목사(징검다리 선교회)이다.부기총은 예수부활연합축제를 준비하면서 4월 2일 동래중앙교회에서 준비기도회를 가졌으며 지난 10일 오후 4시에는 부산지역광장에서 부활절 노숙인 자장면 나눔 축제를 가졌다.부산NCC(회장 최인석 목사)는 2017부활절 연합 세월호 3주기 추모 성찬예배를 16일 오후 3시 민주공원 야외극장에서 가지게 된다.1부 예배 설교는 최인석 목사(로뎀나무교회)가 맡았으며, 2부 찬양 나눔으로 성요한 신부,방영식, 목사, 박철 목사가 인도하게 된다. 이날 부활절 헌금은 세월호 유가족에게 전달되며, 예배중 세월호의 상징인 노란 리본을 십자가에 드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게 된다.한편 부산지역 각 구별 연합예배도 진행된다.사하구기독교협의회(회장 이내원 목사)는 제 11회 사하지역교회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를 4월 16일 오전 5시 30분 삼성여고 체육관에서 이내원 목사가 ‘내가 주를 보았다’를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서구기독교협의회 부활절연합예배는 16일 새벽 5시 부산영락교회(윤성진 목사)에서 최홍준 목사(국제목양사역원 원장, 호산나교회 원로목사)를 강사로 드려진다.기장군기독교총연합회(회장 서양원 목사) 부활절연합예배는 16일 오후 3시 기장교회에서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를 강사로 드려진다.해운대기독교연합회(회장 이현국 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4월 18일 오전 11시 해운대역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위로행사를 가진다.
[박수정 기자 enews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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