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활절연합예배, 4개 기관 연합

부기총·부교총·부성본·부희연 원팀 준비위 조직
기사입력 2024.02.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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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활절연합예배, 4개 기관 연합

부기총·부교총·부성본·부희연 원팀 준비위 조직

331일 경성대 운동장, 강사 이규현 목사

 

2024년 부산부활절연합예배가 331일 오후 경성대학교 운동장에서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를 강사로 드려진다. ‘부활의 능력으로 일어나라 함께 가자를 주제로 한 이번 연합예배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강안실 목사), 부산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 문동현 목사)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박남규 목사), 부산교회희망연합(총재 김문훈 목사)이 화합하여 함께 드리기로 선포하면서 모처럼 부산교계의 화합과 부활절 연합예배 다운 예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환영하고 있다.

이에 4개기관이 하나된 부산지역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위원장 박상철 목사)28일 오후 2시 가야교회에서 2024 부산부활절연합예배 언론&방송 기자회견을 가지고 연합예배를 위한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박상철 목사 : 부산지역 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해 2달 전부터 물밑작업을 해 왔는데 성령님께서 대표회장님들의 마음에 같은 마음을 주셔서 함께하기로 하였으며, 각론에 들어가서는 서로 양보함으로 진행이 잘 되어지고 있다. 각 기관의 대표회장을 공동대회장으로 사무총장을 공동집행위원장(류진민 목사, 임현백 목사, 류재덕 목사, 성창민 목사)으로 하였으며, 이번 기자회견은 부산교계가 화합하고 결속하여 부활절연합예배를 함께 드리자는 약속을 선포하는 의미가 있다.

 

박남규 목사: 감사한 것은 부기총, 부교총이 연합하여 드리는 것에 마음을 모아주었다. 성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부활절 예배를 기점으로 98일 해운대성령대집회에 불을 붙여주고 하나됨의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한다.

 

문동현 목사 : 예배를 같이 하는 것 당연한 것이다. 부교총은 이를 제대로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222일 나라를 위한 구국기도회를 가지게 된다. 이날 연합예배와 성령대집회를 위해 기도할 것이다.

 

강안실 목사 : 하나님이 교회와 우리를 세우신 본질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다. 단체가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중요하다. 부산 전체가 일어나서 부활의 능력으로 일어나 함께 가길 바란다. 부산이 일어나면 한국교회가 일어난다. 부산교회 전체가 동참해 주길 당부드린다.

 

김태식 목사(부산교회희망연합 대표) : 부희연은 부산의 작은교회들이 연합하고, 또 큰 교회와 작은 교회들이 서로 돕고 연합하고 있다. 저희는 동참하고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부활절연합예배 기자회견.jpg

 

과거에도 연합을 추진했지만 순서 담당 등 여러 의견차로 결국 무산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되나

 

박상철 목사 : 조율하고 있다. 오늘을 기점으로 이전과 이후의 개념이 완전히 다르다고 보면 된다. 오늘 이전까지는 각 연합의 입장에서 했지만 이제는 원팀이다. 이 일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아갈 것이다. 섭섭함이 없지는 않겠지만 양보하고 조율하면 결코 문제로 남지 않을 것이다.

 

박남규 목사 : 기관자체가 하나의 조직을 만들어 그 조직체가 함께 의논하는 것이다. 어느 기관이나 서운해 하지 않도록 기도하며 맞추어 가면 된다.

 

박상철 목사 : 실무팀 10개 국으로 나누어 간결하게 실무적인 부분과 예배를 위한 부분에 힘쓸 것이다.

 

류진민 목사 : 함께 예배드릴 생각에 가슴이 뛴다. 모든 행사를 깔끔하게 은혜롭게 진행하기 위해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

 

, 군연합회에서도 매년 따로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올해는 어떠한가?

 

박남규 목사 : 구군에서 따로 준비하고 있다가 연합한다고 하니 준비하는 것을 멈추고 동참하기로 한 연합회들이 많다. 가능한 모든 구군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임현백 목사 : 모처럼 4개 기관이 함께 하게 되었다. 연합예배가 성공적으로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린다.

 

류재덕 목사 : 부산의 연합 기관들이 하나되어 예배하는 것 당연한 것이다. 물리적으로 하나 되어야 하나 된 것이냐, 이미 하나 됐다는 것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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