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려면 잠재력을 계발하라.

우리는 놀랍고도 풍요로운 세상을 살고 있지만 이것을 이용하기에 앞서 자기 자신 안에 있는 풍요를 먼저 깨달아야만 한다. 숨은 잠재력을 계발하는 능력은 소수의 선택된 사람들에게만 주어진 선물이 아니다. 이 능력은 고도의 지성이나 탁월한 재능이나 높은 교육을 받은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누구든 원하기만 하면 손에 넣을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 인간은 누구나 놀라운 장치를 가지고 있다. 무게로 따지면 1.36킬로그램에 지나지 않는 인간의 두뇌에는 복잡한 컴퓨터 정보 시스템이 들어 있다. 그러나 우리들 대부분이 이 같은 인간의 능력과 잠재력을 깊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두뇌가 심장을 통재해 3분에 한 번씩 온몸을 돌면서 24시간당 7톤의 혈액을 공급한다. 이것은 인간의 두뇌가 수행하는 평상적인 업무에 불과하다. 사람들은 첨단 컴퓨터의 기능과 용량에 감탄한다. 인간의 두뇌가 지시하는 여러 작업들을 보다 빨리 처리하고 계산할 뿐이다. 작금의 인공지능의 AI의 발달로 예측할 수 없는 세상으로 발전하고 있지만 그것도 인간의 두뇌에서 나온 것이다. 그래서 정말 놀라운 것은 인간의 두뇌이다. 생각하고 추리하고 회상하고 시각화하고 상상하고 통합하고 선택하고 창조하는 두뇌의 힘이야 말로 정말 놀랍고 가치 있는 일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심리학자들은 잠재력의 25%-35%이상을 발휘하는 사람은 극소수라고 말해왔다. 아이슈타인 같은 천재도 자기 잠재능력의 15%만 사용했을 뿐이라고 고백했다. 우리 같은 사람은 5%도 제대로 사용을 못하고 있다. 이 말은 무슨 말인가? 쉽게 말해서 아직 개발되지 않은 채 내 안에서 잠자고 있는 잠재력을 일깨워 활용하기만 한다면 현재보다 3배에서 10배에 달하는 성취를 이룰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나의 내부에는 나의 자신이 꿈꾸고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일들을 성취해낼 수 있는 거인이 잠들어 있다는 것이다. 누군가 흔들어 깨어주기만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어떤 능력이 얼마만큼 잠재되어 있는지 완벽하게 측정할 방법은 없다. 아직 아무도 완전에 도달한 적이 없기 때문에 인간능력의 한계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두뇌의 모든 역량을 꿈꾸는 성공에 쏟아 넣었을 때 얼마나 발전할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나는 나의 주위에서 자기의 꿈을 향해 도전하다가 숱한 고비와 실패를 경험하면서도 끊임없이 일어나 도전하기를 반복하는 이들을 볼 때는 안타까워 그들을 얼싸안고 같이 눈물을 흘리며 위로하기도 했는데 나중에는 승승장구하는 것을 보고 배운 것이 많다. 얼마나 자기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달리는가의 깊이와 인내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말은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고난과 역경 속에 고뇌하면서 자기 속에 무한한 잠재력을 인정하고 인내하며 열정을 쏟으면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확실한 사실은 우리 자신은 지금껏 한 번도 제대로 사용해보지 않은 풍부한 재능과 능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 꿈은 내 꿈이기에 대신해 줄 사람은 아무도 없고 나밖에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나의 두뇌에 강하게 입력하기 바란다. 내 꿈은 내가 꾸는 것이기에 결코 내가 이루고 말겠다. 고 말이다. 내 속에 있는 잠재력을 계발하고 깨움으로 자신의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성공하는 인생들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

이현희 목사(세계가나안농군운동본부 총재, 가나안농군학교(영남)설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