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두 목사 칼럼/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그리스도인

기사입력 2023.11.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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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그리스도인

요일 2:17

 

예수 믿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내 생각대로 사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께서 원하는 삶을 살아 칭찬받는 자녀가 되어야 한다.

시편 40:8. 다윗은 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기뻐하오니 정녕, 주의 법이 나의 마음속에 있나이다.”라고 한다.

다윗은 아무리 자기에게 유익해 보여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행하지 않았다. 다윗은 사울 왕을 제거할 수 있었지만 하나님의 뜻이 아니기에 행하지 않았다. 그리스도인들도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의 뜻을 거역해서는 안된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다윗처럼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한다.

6:38~40. “이는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자신의 뜻을 행하려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려는 것임이라. 이것이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뜻이니, 즉 그분께서 내게 주신 모든 사람을 하나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것이라. 또 이것이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이니, 아들을 보고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생을 얻게 하는 것이라. 그리고 내가 마지막 날에 살리리라.”고 하셨다.

이 말씀에 아멘했다면 죄인들에게 예수를 전하여 구원받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에 구령(soul winning)하여 죄인들을 구원시켜야 한다. 세상에서 죽어가는 사람들, 지옥을 향해 달려가는 무지한 사람들을 복음으로 예수 믿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예수 믿도록 선택받은 것이 아니다. 누구든지 예수 믿어야 구원을 받는다. 10:14.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복음을 전파하는 자가 있어야 듣게 된다면 세상에 나가서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

16:15. “또 주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신다.

복음전파는 하나님의 뜻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은 살전 4:3.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곧 너희의 거룩함이니라.” 하나님의 자녀들은 죄들을 용서 받았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 거룩하니 하나님의 자녀들도 거룩해야 한다. 예수 믿는 성도들도 이 땅에 살면서 죄와 짝하기도 한다. 그래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잘못한 것이 있으면 요일 1:9절을 붙들고 죄들을 자백하면 용서를 받는다. 그런데 자신의 죄를 반복하는 성도라면 그는 자신을 속이는 자이기에 주님께서 기뻐하지 않는다. 죄들을 자백해 용서받지 못하면 죄인 된 인간은 부패하여 결국에는 망하게 된다. 태풍에 속이 텅 빈 나무가 넘어지는 것을 보라. 죄와 짝하는 사람도 죄들을 해결하지 못하면 무너지고 말 것이다.

살전 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모든 일에 감사하라. 이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 관한 하나님의 뜻이니라.”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뜻이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모든 일에 감사하는 삶이라면 어떤 경우라도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녀가 되어야 한다.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은혜와 사랑을 베푸시며 복을 내려 주신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자녀라면 형제를 미워하지 말고 사랑해야 한다. 형제들을 미워하는 자는 어두움 가운데 행하기에 어두움이 그의 눈을 멀게 하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가 힘들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자녀라면 세상을 사랑하지 말아야 한다. 세상은 믿음을 방해하는 마귀(사탄)가 지배한다.

세상이 좋아 세상의 벗이 되어 세상을 사랑한다면 믿음에서 서서히 떠나 세상이 좋아하는 행동을 한다.

데마를 보라. 사도바울이 딤후 4:10절에서. 데마는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다고 한다. 세상을 추구하는 자는 믿음의 눈으로 보지 못하기에 쉽게 살려고 한다. 마귀는 이들을 미혹한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을 믿음에서 떠나 어린아이가 되도록 하여 자기의 종으로 다스린다.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사랑해 세상을 따르면 교회 다니는 것, 성경 읽는 것, 기도생활도 포기한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사랑하지 말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세상이 좋아 보이지 않도록 주님과 항상 교제하여야 한다.

주님 안에 있는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따르지 않는다. 항상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예수 안에서 믿음의 눈을 가졌기에 세상을 따르지 않는다.

꼭 기억해야 한다. 세상도, 세상의 정욕도 사라지지만---사라진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일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려야 한다.

 

 정 호 두 목사(선교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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