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두 목사 칼럼 "차원 높은 믿음으로 살자"

기사입력 2022.12.2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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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가 성장하여 장년에 이르듯 믿음도 성장하여 높은 단계의 믿음을 소유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교회 다니는 종교인으로 살기보다는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살아 차원 높은 믿음을 보여주는 삶을 살아야 한다.

야곱의 아들 요셉을 보자. 노예로 팔려간 요셉은 이집트에 곡식을 사러 온 형들에게 나는 당신들이 이집트에 팔았던 당신들의 동생 요셉이니이다. 그러므로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판 것을 이제는 슬퍼하거나 괴로워하지 마소서, 이는 하나님께서 생명을 보존하시려고 당신들 앞서 나를 보내셨음이니이다.”(45:4-5)

요셉은 어떤 환경, 어떤 처지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믿음대로 살았으며, 좋지 못한 지난 과거도 믿음으로 이해하며 용서의 삶을 보여주었다.

3:2 “위에 있는 것들에 너희 마음을 두고 땅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지 말라.”

인간은 마음이 있는 곳에 생각도 있고 행동도 뒤따른다.

6:21 예수님께서 너희 보물이 있는 곳에 너희 마음도 있느니라.”

사람은 자신의 마음과 생각이 가는 곳에 행동이 뒤따르게 된다.

3: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났으면 위에 있는 것들을 구하라.”

12:2 “우리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예수를 바라보자.”

차원 높은 믿음을 보여주는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예수님을 바라봐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붙들고 살며 예수님은 어떻게 살라고 말씀하셨을까? 기도하면 차원 높은 믿음으로 살 수가 있다.

3:4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 그때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가운데 나타날 것이라.”

주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시기전에 구원받은 성도들은 공중으로 끌려 올라가 그리스도의 심판석(14:10, 고후 5:10)에서 유업의 상과 면류관들을 받을 것이다. 차원 높은 믿음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유업의 상과 면류관을 받는다.

더 나아가 골 3:10 “그를 창조하신 분의 형상을 따라 지식 안에서 새롭게 된 새 사람을 입었으니

여러분들은 예수 믿어 구원받아 새롭게 된 새 사람을 입었으니 땅 위에 있는 너희의 지체를 죽이라. 곧 음행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색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곧 우상 숭배니라.”(3:5) 그리고 골 3:8-9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 즉 분노와 성냄과 악의와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과 너희 입에서 나오는 추잡한 말을 벗어 버리라. 서로 거짓말하지 말라. 너희가 그 행위와 함께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라고 하신다. 예수 믿어 새 사람을 입었다면 옛 사람의 행위를 벗어 버려야 한다. 고후 5:17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옛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모든 것이 새롭게 되었도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예수 안에서 자신을 죽이면 새로운 피조물, 새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다. 그리스도인이 자신을 죽이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달려 죽으신 십자가에 자신의 죄들을 드리고 자백하며 자신을 성령님께 맡겨 성령님의 다스림을 받으면 된다.

그리스도인도 육신을 입고 있는 한 세상적인 것에 유혹된다. 지금 여러분들의 삶을 살펴보라. 음행, 부정, 사욕, 악한색욕. 사욕은 황폐해진 사랑을 의미한다.

성에 타락한 인간은 병든 자이다. 성적인 타락, 육신적인 것들을 성령님께 다스림 받지 못하면 마귀에 유혹 당한다.

그리스도인도 육신으로부터 혼이 해방되었지만 이 땅에서 마귀에 미혹되면 육신의 삶을 추구하며 살기에 죄악 가운데서 살게 된다. 그렇기에 자신을 성령님께 맡겨 다스림 받으면 부끄럼 당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도 물질에 치우치면 물질을 추구한다. 탐심은 우상숭배라고 했다. 우상숭배 자에게는 하나님의 진노가 임한다. 확신하면 탐심을 벗어 버려야 한다. 예수 믿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물질을 추구하는 자가 되지 말고 믿음을 추구하는 자가 되자. 그리고 벗어버려야 할 것은 벗어 버리자. 분노, 성냄, 악의, 악의는 다른 사람을 해치기 위해 속여 무너지게 하는 것이다. 정말 나쁜 행동이다. 즉시 버려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 추잡한 말(잡담), 음담패설. 서로 거짓말 하는 것도 벗어버려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새 사람을 입은 사람이기에 옛 사람의 것들을 벗어버리자.

그리스도인으로 분노. 성냄을 벗어버리지 못하면 화합을 이루지 못한다.

분노, 성냄은 기도로 다스려야 한다. 기도하면 성령님께서 다스려 주신다.

3:12-14 하나님께 사랑받는 자라면 자비로운 마음, 친절, 마음의 겸손, 온유, 오래 참음으로 옷을 입고 불평 자를 용납하고 용서하며 이 모든 위에 사랑을 더하라고 하신다. 사랑은 온전함의 띠라고 했다. 여기서 말하는 사랑은 charity(믿음적인 사랑)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화평이 마음을 다스리게 하며 감사하는 자가 되자. 그러면 차원 높은 믿음의 그리스도인으로 인정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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