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대 대통령선거가 지난 3월 9일 치열했던 모든 일정을 끝내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26만표 차이로 앞선 1639만 4815표(득표율 48.6%)를 받음으로 당선되었다. 교계는 윤석열 당선인에게 축하메시지를 보내며, 국민통합을 당부했다. 이에 본지는 교계지도자들의 윤석렬 대통령 당선인에게 바라는 마음을 정리해 게재한다.

_편집자 주

 

건국이념 실현

대한민국 건국이념인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한미동맹, 기독교입국론을 실현하는 대통령이 되어 주십시오.

/부산세계선교협의회 박수웅 목사

 

정의가 물같이 흐르게

오직 정의가 물같이 흐르게 하고 공의가 마르지 않는 하수같이 흐르는 나라가 되게 하시길 바랍니다 (암5:25) /반석교회 김영수 목사

 

 

우크라이나 보며 각성

각 나라는 국익을 위해서 이웃 나라의 어려움을 묵인하고 냉정하게 외면하는 무서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면서 우리나라도 큰 각성을 해야 합니다. 독재자 마귀 사탄의 눈치를 보면서 훈련다운 훈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쩔쩔 매면서 꼼짝 못하는 비굴한 행동들을 바꾸어야 합니다. 적들은 온갖 신무기를 만들어 무당 굿판 같이 날뛰면서 협박 하는데 우크라이나 대통령 국민들 처럼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무장하여 침략시 다시는 일어 설수 없게 응징하며 침략자들은 반드시 패망 한다는걸 보여 주어야 합니다. /부산등대교회 김세진목사

 

적폐 청산 후 통합해야

지금 사회 통합을 하려면, 문재인 정권 심판, 부정선거 진상규명과 주모자 처벌, 반국가 반역세력 의법 처벌, 불법 비리 적폐를 먼저 청산하고 나서 통합해야 합니다. 아니면, 최소한으로라도 진행해야 합니다. 반역과 반국가, 이물질 제거 없는 상태의 성급한 통합은 적(?)의 통일전선 전술에 또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김웅배 목사

 

국민 마음에 평안 주시길

말씀하신 대로 정직ㆍ공평ㆍ통합의 정신과 섬김으로 국민의 마음에 평안주시는 대통령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한 개인이나 국가를 세우시고 폐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기억하시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국민을 참으로 사랑하시는 대통령이 되시길 바랍니다.특히 나라를 위하여 기도와 섬김을 아끼지 아니하는 한국교회가 신앙의 자유을 침해 받지 않도록 살펴 주시길 바랍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유연수 목사

공정과 상식이 바로서길

공정과 상식이 바로서고 법치가 회복되어서 신앙 생활이 자유롭고 모두가 맘놓고 살수있는 그런 나라 되었으면 합니다.

/우암장로교회 변만호 목사

 

정의로운 사회 만들어 주길

어렸을 때 소원이 목사되는 것이었다는데 신앙을 회복하고 하나님이 세우셨음을 알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공의로 다스리시고 정의로운 사회을 만들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열린문교회 이명한 목사

 

헌법적 가치 지켜가길

나라가 한쪽으로 너무 기울어져 가기에 걱정을 했는데 금번 대선 결과로 안도의 숨을 쉬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자유민주주의 헌법적 가치가 얼마나 귀한지 깨닫고 이 가치를 지켜가는 파수꾼이 되고 정치인들은 착하고 선한 청지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부산자유기독인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선제 목사

 

반 성경적 악법 폐지시켜 주길

대통령님께서는 집권후 종교의 자유와 함께 예배의 참정권을 헌법에 따라 존중해 주시고 특히 성경적 가치관과 확고한 법질서로 자유 시장 경제와 함께 하나님을 경외하고 국민을 두려워 하며 반, 성경적 악법은 반드시 폐지시켜 주시길 바랍니다.

/부산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 대표회장 강치영 장로

 

수평적 공정한 삶의 사회

새정치, 새정책, 새나라는 정치인 중심이나 정당중심이 아니라 생명을 살리고 국민을 살리고, 국가의 기본인 농촌과 도시의 뿌리인 산골문화를 살려서 국가와 국민과 도·농이 함께 살아가는 국가의 수평적 공정한 삶의 사회가 되고 세계속의 평화의 한국, 지구촌을 섬기는 6·25전쟁의 희생국가의 은혜를 갚는 보은국가의문화를 세우는 새대통령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사)JRP문화재단 이사장 김형대 목사

 

정직, 공정이 근간과 바탕되길

신망애(信望愛)의 정부가 되어 행복이 넘치는 국가를 이룩하길 바랍니다.

치열한 경쟁사회는 비록 발전과 부흥을 가져오기도 하겠지만 도리어 분열과 갈등, 소외를 유발하여 결코 행복한 국가사회는 될 수가 없습니다.

2018~2020년 평균 우리나라 국가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5.85점으로 전체 조사 대상 149개국 중 6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OECD 37개국 가운데는 35위로 최하위권입니다.

행복한 공동체가 되려면 믿음(신뢰), 소망(희망), 사랑(배려)가 보편화 되고, 활성화 되어야 합니다.

법치주의로 정직과 공정이 공동체의 근간과 바탕을 이룩하고, 서로 함께하는 화합과 일치, 관용과 용서, 나눔과 섬김으로써 내일에의 꿈(희망)이 넘치는 자유민주주의가 융성케 되어 행복한 선진 대한민국으로 거듭나기를 소망합니다.

/나라사랑기도회 미래포럼 대표회장 김종후 목사

 

국민소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길

대한민국은 조선이 망하고 완전히 다른, 새로운 나라로 세워진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은 기독교를 근간으로 한 자유민주주의입니다. 따라서 조선을 비롯한 그 이전의 역사에 대하여 부정하지 않듯이,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의 근간인 기독교 또한 부정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종교의 자유가 헌법에 명시·보장되어 있으니 헌법에 명시된 대로 기독교(종교)의 자유를 법의 테두리 안에서는 적극적으로 보장해야 합니다.

이전 정부와 같이 여러 분야에서 국민과 지역을, 세대와 이념 등으로 이분, 삼분하는 정치는 지양해야 할 것이며, 특히 종교(기독교, 천주교, 불교 등)들 간에 갈등이 생겨나지 않도록 정부의 관심은 편향됨이 없어야 합니다. 정부의 행사나, 인적·물적 지원, 정부기관과 각 부처들 마다 종교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대통령 당선인 스스로 국민이 만들고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라 하였으니, 대한민국 국민에게만 정치적 빚이 있는 것으로 명확히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정당이나 정치인, 주변인들의 눈치를 보며 국정을 살피는 것이 아닌 국민의 소리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여 국민들의 눈치를 보는 대통령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부산자유기독인총연합회 공동회장 박은수 목사

 

교회와 정부 자주 소통하길 기대

동성애, 동성혼은 절대 안 됩니다. 교육이 살면 다음세대가 삽니다. 악법은 점차 폐기하십시오. 많은 규례를 철폐하십시오.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원리 양성평등의 가치가 지켜지는 나라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교회를 존중해 주기를 바랍니다. 교회가 바로서면 저출산 문제가 해결됩니다. 특히 이스라엘의 교육 곧 구약 교육시스템을 가져오면 나라가 부강하고 수많은 노벨상을 탈 것입니다. 빈부의 차이가 너무 심한데 우선 기업을 살려 청년층의 제대로 된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들이 결혼을 기쁘게 하여 많은 자녀를 낳게 해 주십시오. 그리고 복지를 선별적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종교의 자유를 침해해서는 안 됩니다. 예배의 자유에 우선순위를 주기를 바랍니다. 교회와 정부와 자주 대화하면서 함께 대한민국을 세워 가시면 부강하여 세계를 이끌어가는 대한민국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인재를 능력별로 골고루 등용하십시오. 특히 2030세대에 비전과 꿈을 주시고 이들의 지혜와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게 하십시오.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이념과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와 그 뒤 건전한 민주화 흐름을 이어 가십시오. 세종을 능가하는 대통령이 되실 것입니다. 그리고 꼭 예수님 믿으시고 하나님 나라 가치로 이 나라를 이끄시길 당부합니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현국 목사

 

기독교 신앙을 회복하기 바란다

국민이 키우고 세운 당선인은 민심은 천심이라는 말이 있듯이 풍전등화, 백척간두, 휘뚜루 마뚜루와 같은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대통령으로 세운 것은 오직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첫째로 기독교 신앙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당선인은 서울 영락교회에서 운영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다녔으며 그때 당선인의 꿈은 목사였으며 부인 김 여사의 집안도 기독교 집안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조심스럽습니다만 한 달에 한 번 정도 목사님들을 초청하여 예배를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둘째로 하루에 한 번씩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시편18편 1절) 하면서 개인과 한국과 국민과 세계를 위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는 반드시 응답되며 만사를 변화시킵니다.

셋째로 매일 성경을 읽으시기를 바랍니다. 시편부터 읽으시기 바라며 특별히 성경속에 역사서를 읽으므로 훌륭한 지도자의 모습을 찾아볼수 있습니다. 성경속에 공정과 상식이 있으며 국정운영의 원칙과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가 있으며 성공하고 승리하는 지침이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국태민안한 대한민국 선진국 대한민국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라고 애국가를 마음껏 부를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므로 대한민국의 역사상 전후무후한 훌륭한 대통령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동성교회 김창영 원로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