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 초청 강연

'국제정세와 더불어 신앙과 비전에 대한 강연'
기사입력 2022.02.1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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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제 48대 부통령 마이크 펜스(Michael Richard Pence)

극동방송 초청으로 오는 325() 한국을 방한해 국제정세 속

굳건한 한미동맹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나의 신앙, 나의 비전이란 주제로 신앙 간증도 함께 나눌 예정

 

 

마이크 펜스(Mike Pence) 전 미국 부통령이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 초청으로 방한한다.

 

미국의 제 48대 부통령을 역임한 전 미국 부통령 마이크 펜스는 325일 금요일 오전 1030, 조선호텔에서 국제정세 속 굳건한 한미동맹이란 제목의 강연을 한국의 정치, 경제, 교육 등 각계 인사들 300여 명에게 펼칠 예정이다. 현재 국제정세를 비롯한 한미동맹에 관련해서 심도 있는 강연이 기대된다.

 

또한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극동방송 아트홀에서 제 51회 극동포럼이 열린다. 여기에서 마이크 펜스는 나의 신앙 나의 비전이라는 제목으로 간증이 어우러진 믿음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자리는 한국의 기독교 지도자들은 물론 비기독교인들도 초청해 열릴 예정이며 전도의 장으로 마련 될 예정이다.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은 한국과의 인연이 깊다. 펜스의 아버지 에드워드 펜스(1929~1988)는 한국 전쟁 당시 미 육군소위로 참전했던 한국전 참전용사이다. 그는 폭찹힐 전투(19537월에 체결된 휴전협정을 앞두고 경기도 연천 천덕산 일대 300m 고지에서 미군과 중공군 사이에서 3개월 동안 펼쳐진 싸움)에서 치열하게 싸운 공로로 무공훈장을 받았다. 한편, 에드워드 펜스는 한국전쟁에서 희생된 전우들 생각에 평생 죄책감을 극복하지 못했다며 참전용사로서의 고통을 고백한바 있다.

 

마이크 펜스 미국 전 부통령은 지난 20171111일 워싱턴D.C. 근처 앨링턴 국립묘지에서 열렸던 참전용사의 날 기념식 연설에서 참전용사들의 고통에 대해 깊게 공감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참전용사들이 앞으로 전쟁에 대한 아픈 추억으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펜스 부통령은 그의 아버지의 한국전쟁 참전을 통해 참전용사들의 고통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늘 참전용사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극동방송은 지난 2010년에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6.25 60주년 평화기도회를 개최하고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을 초청해 자유는 공짜로 얻어지지 않는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바 있다. 그리고 2014년에도 남북 통일과 국제 정세를 주제로 극동방송 아트홀에서 대담을 진행한 바 있다.

 

AM 1188kHz, 250kW의 민간 최대 전파를 통해 66년 동안 북한에 기독교 복음을 전하고 있는 극동방송은 이번 마이크 펜스 부통령 초청 강연을 통해 국내를 넘어 국제적인 시안을 갖춘 방송사로 자리매김을 굳건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에 실시되는 강연은 아일랜드재단(이사장 권모세 장로)과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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