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인세계선교사대회

7월 13일~7월 16일, 한동대
기사입력 2021.06.21 12:25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한동대학교는 한인세계선교사회(KWMF)와 공동으로 KWMF 2021 한인세계선교사대회를 713()~716()까지 34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한인세계선교사회는 한인선교사들이 교파, 교단 구분 없이 모인 최대 선교사 단체로 한인세계선교사대회30여 년 동안 미국 위튼대 등에서 4년마다 개최했고,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한동대에서 개최된다.

한동대학교에서는 원활한 지원을 위하여 한동글로벌사명원(Global Mission Institute)을 개원해 글로벌미션플랫폼을 개발 운영하여 본 대회 및 대회 이후에도 선교사를 위한 지속적 지원과 후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관계자는 한국교회가 급속하게 쇠퇴기에 들어섰다. 한국선교는 변곡점을 지나 암울한 불확실성의 미래를 향해 가고 있다. 이러한 현실의 선교환경을 있는 그대로 직시하며 거기서 희망과 은혜를 사모하고자 우리를 보낸 고국 땅에 모인다.”고국 땅에서 선교지로 처음 나갈 때의 초심을 회복하고 기본으로 돌아가기를 원한다. 고국 땅에서 변곡점을 지나 새로운 부흥으로 가는 꿈을 꾸기 원한다. 아래로부터 시작되는 각 선교사의 자생적 부흥(Grassroots revival)은 한국교회를 살리고 선교지를 살릴 것이라고 이번 대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복음의 진전(in advancing the gospel)을 위하여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쇠퇴기에 접어든 우리의 친정 한국교회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번 대회는 우리에게 도전한다.”선교지는 예수가 필요하다는 진리를 다시 한 번 깨닫고 한국교회를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한 것이다. 이 대회가 끝나면 수많은 선교지 사람들이 우리에게 새롭게 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선교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선교의 소망을 되찾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저작권자ⓒe뉴스한국 & enkorea.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89165
 
 
 
 
  • e뉴스한국(http://enkorea.kr)  |  설립일 : 2003년 6월 20일  |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298 부산 YWCA 304호
  • 발행인 : 박수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정
  • 사업자등록번호 :  605-90-93848
  • 대표전화 : 051-462-5495 [오전 9시!오후6시 / 토, 일, 공휴일 제외(12시~1시 점심)]  |  메일주소 : enews88@hanmail.net
  • Copyright © 2007-2009 enkorea.kr all right reserved.
e뉴스한국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