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가나안농군운동본부(총재 이현희 목사)의 가나안대안학교와 가나안인성대학원의 꿈이 지역 기독교대학들과의 협약과 협력으로 한걸은 다가섰다.

(재)가나안교육원ㆍ가나안농군학교(영남)는 6월 10일 오후 5시 동서대학교 뉴밀레니엄관 글로벌룸에서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서대학교 장제국 총장, 김대식 부총장과 (재)가나안교육원ㆍ가나안농군학교(영남) 설립자 이현희 교장, 김성우 운영이사장, 정동수 재단이사장, 곽성구 운영이사, 이부승 기획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산학협력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성교육과 연수에 대한 상호협력 및 지원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연구 상호 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장제국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같이 인식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22일에는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와 ▶단기선교 개발협력 ▶지역개발 공동연구 ▶현지개발 논문지도, 중장기 인턴십 ▶자유학기제 연계 학습지도 ▶인성교육과 연수에 대한 상호협력 및 지원 ▶바른인성 함양을 위한 해외 문화협력사역에 상호협력을 체결했다.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와는 5월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수건 총장 “대학교도 코로나로 인하여 비대면 교육 등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이때 가나안농군학교가 오랫동안 기독교 사회운동과 교육을 해온 것이 참 이상적이다.”며 “가나안이 추구하는 정신에 공감하였으며 가나안을 통해 현지인을 자립시키는 선교의 대로운 대안의 역할을 잘 감당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희 총재는 “양 기관이 한마음이 되어 국가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미래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인성교육과 훈련을 상호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