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목사의 전도자코칭 05.

쉬운 질문을 통해 관계를 맺으라
기사입력 2020.10.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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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를 시작하려고 결단하신 분들도 계실텐데 하나의 팁을 알려드리면, 그 출발점으로 쉬운 질문을 통해 관계를 형성해가면 좋을 것입니다. 전도의 접촉점을 찾는 방법 중에 가장 좋은 것은 질문입니다. 사실 상대방이 질문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에, 전도자가 먼저 적절한 질문을 하면서 접촉점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난주에 시장에 전도를 나갔는데, 새로 입주한 분이 계셨습니다. 그 시장전도를 2년 넘게 매주 갔었기 때문에 많은 부분들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새로 입주한 분에게 인사를 하고 조금 대화를 나누면서 이런 말씀을 드렸어요. “이 전에 계시던 사장님하고 아주 친했는데, 이번에는 더 좋은 사장님이 오신 것 같네요”,“인테리어 공사는 다 끝나셨어요?” 질문을 하니, 여러 가지 말씀을 하셨습니다. 정말 평범해 보이는 질문과 대화인데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거죠. 이처럼 전도에서 질문은 정말 중요합니다.
 
질문은 사람의 마음을 일깨우는 힘이 있습니다. 질문은 좋은 접촉점을 맺게 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합니다. 누구든지 질문하면 답을 하게 되어 있어요. 그러나 반대로 질문을 하지 않으면, 아무런 대답도 없어요. 전도의 성패는 질문에서 판가름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동안 이 질문을 사용하는 전도 방법에 소홀했습니다.
 
사실 그동안의 전도는 질문이 아니라, 일방적 내용을 주입하는 식이었죠. 강요하는 식의 전도는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줘요. 지금이라도 쉽게 질문하면서 전도를 시작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질문은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다가서는 접근법입니다. 마음이 열려야 머리가 이해되거든요. 머리는 이해되어도 마음이 닫치면 수긍이 안 되기 때문이죠.
 
질문은 마음을 열게 하는 좋은 전도 방법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일방적 선포식의 전도 방법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오랜 기간 동한 한국 교회의 전통적인 전도법은, 일방적 구호를 외치거나 선포하는 식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일방적인 외침은, 불신자들로 불쾌감과 감정이 격해지고, 부정적인 감정이 쌓이게 합니다. 감정의 골이 깊어져 가죠. 물론 이런 선포 속에서도 소수의 믿을 사람도 있지만, 오히려 많은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갖게 하고, 전도의 장애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령께서는 역사하시면 방법이 뭐든 그게 중요하겠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최선을 다해야겠죠. 가장 좋은 전도는 개인적으로 만나 관계를 가지면서, 적절한 질문을 통해 영혼의 문제에 접근하는 전도가 필요합니다. 어려운 질문 보다 누구나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을 통해 마음을 열고, 궁극적인 문제로 다가선다면 놀라운 전도의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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