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신진·중견 연구자사업에 선정

고신대 우병훈·배정훈(신학과), 이현철(기독교교육과) 교수
기사입력 2020.07.0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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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우병훈·배정훈(신학과), 이현철(기독교교육과) 교수.jpg
 
고신대학교(총장 안민) 신학과 우병훈, 배정훈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정부) ‘신진연구자사업’(2020), 기독교교육과 이현철 교수가 중견연구자사업자’(2019)에 선정됐다.
정부에서 매년 선정하는 연구자 사업에는 우리나라의 전 학문 분야에 있는 교수들이 지원한다. 그중에 기독교 신학과 교육학 분야는 주제 자체가 굉장히 협소해 연구자 사업에 선정되는 게 더욱 어렵지만, 세 교수의 연구계획이 정부에서 지원할만한 가치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이 연구자 사업은 2월 초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5월에 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신진연구가 전국 489건 중에 신학과 관련한 것은 10건 정도다. 중진은 신학 분야가 3~4건으로 같은 학교, 과에서 두 명이 나오는 것이 이례적이다.
이번 연구자 사업 선정에 따라 우병훈 교수는 2(2020.6 ~ 2022.6)진 엘슈테인의 정치한계주의’, 배정훈 교수는 1(2020.6 ~ 2021.6)에 걸쳐 영혼의 눈병: 요한 크리소스톰과 구제의 녹내장 치료’, 이현철 교수는 16개월(2019.7 ~ 2020.12) 동안 소형교회 은퇴목회자의 삶에 대한 연구라는 제목으로 각각 연구에 임할 계획이다.
우병훈 교수는 미국의 여성 정치신학자인 진 엘슈테인의 정치한계주의를 분석하고 한국적 상황에 어떻게 적용할지 연구할 예정이다. 이 연구에서 언어, 가정, 남성과 여성 등 3가지 주제에 몰입한다.
배정훈 교수는 고대 철학적-의학적 치료 배경에서 요한의 기독교 구제 사상을 분석하는데, 특히 소외된 자들에 대한 사랑의 실천이 탐욕으로 생긴 영혼의 눈병(녹내장)을 치료한다는 그의 주장에 주목할 것이다.
이현철 교수는 소형교회 은퇴목회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은 무엇이며, 어떠한 삶의 요소들이 그들을 궁지로 몰아넣는지 살펴봄으로써 목회자들의 은퇴 이후의 삶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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