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목사의 웰빙유머와 웃음치료 (173)
기사입력 2020.04.0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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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집안, 안 되는 집안되는 집안은 웃음꽃이 가득하고안 되는 집안은 근심 걱정이 가득하다.되는 집안은 감사와 기쁨이 주식이고안 되는 집안은 불평과 원망이 주식이다.되는 집안은 어른을 공경하고안 되는 집안은 자식이 왕이다.되는 집안은 잘 될 이유를 말하고안 되는 집안은 안 되는 핑계 만 찾는다.되는 집안은 나눔의 즐거움을 알고안 되는 집안은 돈 세는 즐거움 만 안다.되는 집안은 마음을 바로 잡으며안 되는 집안은 얼굴 만 뜯어 고친다.[교회에 간 시어머니]믿음이 독실한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교회에 데려 간 날. 며느리는 드디어 시어머니를 전도했다는 생각에 어느 때보다도 기쁘고 들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시어머니는 아까부터 왜인지 불쾌한 듯한 표정입니다. 눈치를 보던 며느리가 조심스럽게 시어머니에게 물어보았습니다.“어머님, 기분이 안 좋으세요?”“거 교회는 왜 그런다냐. 허구 헌날 이 시어미를 이겨먹으라고만 하니!”뜻밖의 말에 며느리는 당황해서, 도대체 무슨 말인지를 재차 물어보았습니다.떨떠름한 표정으로 시어머니가 입을 여는데,“왜 아까 찬송인가 부를 때 있잖냐! 너 시어밀 당해 범죄치 말고 너 용기를 다해 곧 물리쳐라. 너 시어밀 이겨 새 힘을 얻고...”[교통경찰과 젊은이]교통경찰이 과속을 하는 차를 세웠습니다.운전을 한 젊은이가 창문을 내리자 교통경찰이 유머스럽게 말했습니다.“하루 종일 여기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그러자 젊은이가 웃으면서 말했습니다.“오랫동안 기다릴 것 같아서 급하게 왔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이 젊은이의 유머에 경찰관이 웃으며 벌금티켓을 끊지 않고 보냈다고 합니다.[술 취한 취객]술 취한 사람이 서면에서 택시를 세우고 차에 앉자마자 말했습니다.“서면으로 갑시다!”택시 기사는 어이없어하며 대답 했습니다.“여기가 서면인 데요!”그러자 취객은 주머니를 주섬주섬 뒤져서는 운전사에게 1만원을 건네주며 화통하게다음과 같이 말하고는 차에서 내렸습니다.“좋아요! 하지만 다음에는 이렇게 빨리 운전하면 안돼요! 안전운행 해야지. 꺽~”[교황과 교통순경]유럽을 방문 중인 교황은 시내를 관광하다가 갑자기 운전을 해보고 싶어졌습니다.“여보게 내가 운전을 해본 적이 없어서 그러는데 한번만 운전 좀 하게 해주겠나?”교황의 부탁으로 운전기사는 운전대를 교황에게 맡기고 뒷자리로 가서 앉았습니다.그런데 운전을 처음해보는 교황이 규정 속도를 위반하다가 결국 경찰에게 걸리게되었습니다. 교황을 본 경찰관이 무진장 난감한 얼굴로 본부로 연락했습니다.“서장님, 이일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그러자 서장이 물었습니다.“혹시 또 주지사야?”“아닙니다. 더 중요한 인사인 것 같습니다”“뭐야! 혹시 대통령?”“아닙니다. 더 중요한 인사인 것 같습니다”너무 답답한 서장이 소리를 질렀습니다.“그럼 도대체 누구야?”그러자 경찰관이 하는 말.“서장님, 교황을 운전기사로 부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딱지를떼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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