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택목사의 다음세대를 살려라 3

[요셉 같은 다음세대가 필요한 시대]
기사입력 2020.02.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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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시대마다 한사람을 세워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다.
노아를 통하여 새로운 시대를 이루셨고, 아브라함를 통하여 믿음의 시대를 시작 하셨다. 모세를 통하여 위대한 역사를 이루셨다. 그러므로 교회는 한사람, 다음세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해하고 준비하여야 한다.
구약에 많은 인물 중에 야곱의 아들 요셉이야기는 많은 영감과 함께 교회와 가정이 어떤 인물을 키워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하나님이 한사람을 어떻게 세워 가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17세인 요셉이 고향을 떠나 13년 만에 애굽의 총리가 되는 이야기는 쉽게 믿기지가 않는 사건이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하게 기록하고 있는 역사적인 사건이다.
이 시대 정치인 요셉. 경제전문가 요셉. 하나님의 사람 요셉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대이다.
우리는 요셉 하면 생각나는 것이 아버지에게 특별한 사랑을 받고 특별한 신앙교육을 받은 것을 알 수가 있다.
어릴 때부터 철저한 신앙교육으로 아버지의 사랑을 받은 요셉은 하나님으로 부터 꿈을 받게 된다. 하나님이 자신을 세계적인 리더로 세운다는 꿈이었다. 이것은 조상 아브라함에게 언약한 약속임을 그는 아버지로부터 들었을 것이다.
그가 기도할때마다 하나님은 그 꿈을 꾸게 하셨고 그는 꾼 꿈을 형들에게 자랑하고 아버지에게도 말하였다.
형들은 요셉을 시기하고 무시했지만, 아버지 야곱은 마음에 두고 기도하였다.
요셉이 형들로부터 보디발 집에 팔려 종살이를 하면서도 그 꿈이 있었기에 견디고 살수가 있었다. 그는 분명한 삶의 목적이 있었다. 자신을 통하여 가족과 민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비전이 가슴에 있었다.
하나님은 요셉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시어 그가 보디발에게 인정받게 하셨다. 보디발 집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던 어느 날, 보디발의 아내로부터 유혹을 받고 그 유혹을 물리치고 억울한 오해를 받고 감옥에 갇힌다.
그러나 요셉은 그것이 문제가 되지를 않았다. 그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꿈이 있었기 때문이다. 감옥 안에서도 하나님은 그를 형통하게 하시고 애굽의 왕궁에 관원들과 인맥을 넓히는 복을 받는다. 하나님은 요셉을 보디발 집에서는 경제를 배우게 하시고. 감옥 안에서는 정치를 배우게 하셨다. 요셉을 총리로 세워서 하나님의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계획하신 것이다.
요셉은 보디발의 집에서도 감옥 안에서도 항상 성령충만한 삶을 살았다.
그러므로 보디발 아내의 유혹을 이기고 감옥 안에서도 많은 사람을 전도하는 삶을 살수가 있었다.
바로왕이 요셉을 만나서 자신의 꿈을 해석하는 지혜를 보면서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이라고 하면서 그를 총리로 임명한다.
요셉이 만약 삶의 목적인 꿈이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자신을 애굽에 판 형들을 용서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보디발의 아내를 용서하지 않고 죄 값을 치르게 하였을 것이다.
마음에 큰 상처를 입고 많은 사람을 괴롭히는 사람이 될 수가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요셉에게 그런 모습을 찾아 볼 수가 없었다. 너무나 멋진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두려워 떠는 형들에게 울면서 말한다. 하나님이 나를 이곳이 먼저 보내 우리 가족과 민족을 구원하기 위하여 인도하셨다고 말한다.
한국교회가 위기라고 말한다. 많은 문제 중에 다음세대가 교회를 떠나고 남아있는 다음세대가 요셉 같은 인물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요셉은 나실인 이다. 하나님의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어떤 환경도 하나님과 함께 승리하는 사람이다.
어떤 곳에서도 사람과의 관계가 너무나 멋진 사람이다. 특히 하나님과의 관계는 너무나 아름다운 사람이다.
지금 이 시대 우리가 요셉을 만들기를 꿈꾼다면 하나님은 그 사람과 그 교회에 함께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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