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정기총회
20주년, 함께 달려가는 모임 될 것
기사입력 2019.12.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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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이하 부성본, 이사장 허원구 목사, 본부장 이규현 목사) 2019년 정기총회가 12월 5일 오전 11시 30분 수영로교회 교육관 7층에서 있었다.이날 예배는 부본부장 박성규 목사의 사회로 기도 유연수 목사, 설교에 허원구 목사가 ‘에바브로디도처럼’ 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허 목사는 “우리는 에바브로디도처럼 쓰임 받는 정신이 되어야 한다.”며 “그는 함께 하는 자였다. 바울 곁에서 함께 기도하고 필요를 채우는 자였다. 주님과 함께, 동역자와 함께, 교회와 함께 마음을 함께 누려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살아있는 간증이 되었다. 죽었다가 살아나는 회복과 함께 돕는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는 기쁨을 주어야 한다. 나 때문에 다른 사람이 기뻐해야 한다. 주님의 기쁨, 교회의 기쁨, 교계의 기쁨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부족함을 채우는 것이 에바브로디도의 일이었다.”며 “서로 보완하고 부족함을 채워야 한다. 각자가 에바브로디도가 되어 부산성시화를 위해 잘 섬기고 간증을 만들어 내고 함께 기쁨이 되는 부성본이 되기를 축복한다.”고 말했다.이규현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함께 가는 맴버들의 모임을 가졌다. 내년에도 함께 달려가는 모임들을 가지겠다.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 여러 부분에서 수고하시는 분들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은 부성본이 20주년 되는 해로 연합을 위한 모임과 6년 만에 전수조사를 다시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부성본은 매월 정기사역으로 목회자 기도회, 마마클럽 기도회, 청년연합기도회로 기도운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음세대복음화운동, 작은교회사역지원운동, 일터사역지원운동, 도시사랑실천운동, 이단, 사이비 추방운동 등 ‘부산을 거룩하게, 부산을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으로 활발한 운동을 펼치고 있다.
[박미정 기자 73pm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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