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목사의 힐링유머와 웃음치료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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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도 꿈이 있고 하나님도 꿈이 있습니다.
마귀의 꿈은 보기에도 좋고 먹음직한 세상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꿈은 어리석고 볼품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마귀의 꿈은 사망과 저주이며 하나님의 꿈은 생명과 축복입니다.
타락은 하나님의 꿈을 포기하고 마귀의 꿈을 갖는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꿈을 품고 소망 중에 즐거워 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꿈을 품고 있습니까?
[아내의 꿈]
잠에서 깬 여자가 남편을 보고 말했습니다.
“나 방금 꿈에서 보니 당신이 특별한 날이라고 나에게 진주 목걸이를 주던데요. 이게 뭘 의미하는 걸까요?”
“오늘 밤에 알게 될 거요”라고 남편은 대답했습니다.
아내는 설레는 마음으로 남편을 기다렸습니다.
그 날 저녁, 곱게 포장된 무언가를 들고 귀가한 남편은 그것을 아내에게 건네줬습니다.
아내는 무척 좋아하면서 그것을 뜯어봤는데 속에 든 것은 ‘꿈 해몽’이라는 책이었습니다
[한 어린이의 배려]
초봄, 꽃샘추위로 쌀쌀한 체육시간, 운동장에 모인 학생들은 추위에 오돌오돌 떨고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윗몸 일으키기를 할 테니 애들 몇 명에게 매트리스를 가져 오도록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매트리스를 가지러 간 사이에 선생님께서 “오늘 바람이 불어 많이 춥구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한 아이가 어디론가 마구 뛰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과 반 아이들은 그 학생을 불렀지만 그 아이는 말을 듣지 않고 교문까지 계속 달리더니 교문을 닫는 것이었습니다.
[살쪘단 말 대신할 좋은 말]
1) 이 세상 몸무게가 아니네!
2) 곧 굴러가겠는데!
3) 너 때문에 한국이 좁아졌어!
4) 허벅지 숨 막힘이 출퇴근 지옥철이네!
[결심을 지키는 사람]
아주 먼 옛날 어떤 마을의 산 위에 동굴이 있었는데 그 동굴 안의 샘물을 먹으면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소식을 들은 바보 삼형제가 이 샘물을 마시러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원칙이 있었는데 동굴 안에서는 말하면 죽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드디어 바보 삼형제는 동굴까지 갔습니다. 그리고 절대 말을 하지 않기로 굳게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큰 형이 걱정이 돼 말했습니다.
“얘들아, 아까 결심했듯이 여기서 말하면 죽어! 말하면 안 돼!”하고는 죽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둘째가 놀라서 “그것 봐, 말하면 죽잖아!”하고 죽었습니다.
그러자 셋째도 놀라서 말했습니다.
“어, 이제 나만 살았네!”
* 사람은 결심과 다짐을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부인한 베드로처럼 결심대로 실제의 삶에서 지키기는 어렵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결심과 다짐대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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