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21세기포럼 4대 이사장 양한석 장로(문현중앙교회)

세대교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발판만들 것
기사입력 2023.02.16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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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석 사진.jpg

 

비전100인위원회’ ‘시온클럽조직개편, 활성화

 

“21세기포럼이 올해로 설립 17주년을 맞았습니다. 설립자이신 장성만 목사님과 함께 모든 이사님들이 한마음으로 기독교문화 창달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숨은 봉사자들을 발굴해 포상함으로 기독교인이 존경받는 사회로 만들어 가고자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장성만 목사님께서 소천하신 후 두 분의 이사장님께서 설립목적대로 잘 이끌어 주셨습니다. 이번에 동서대학교 장제국 총장님께서 맡아 주셨어야 하는데 여러 사정으로 2년 뒤 맡기로 하고 이사회에서 저에게 중책을 맡기셨습니다. 부족한 것이 많지만 설립 목적대로 잘 흘러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재단법인 21세기포럼 4대 이사장 양한석 장로(문현중앙교회)의 말이다.

양한석 장로는 2년 뒤 세대교체를 강조하며, 2년간 지금의 틀을 유지하면서 조직을 좀 더 견고하고 새롭게 함으로 다음 세대가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설립자님의 빈자리를 잘 채우고자 했지만, 영향력이나 추진력 등 여러 가지가 부족했습니다. 포럼 산하에 비전100인위원회시온클럽이 있는데 코로나 상황과 경제 상황 등으로 그동안 침체되어 있었습니다. 임원개선 등 새로운 조직을 구성하여 장제국 총장이 이사장을 맡을 즈음에는 어느 정도 탄탄한 모습을 갖추어 21세기포럼이 활성화되고 새로운 변화 속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고자 합니다.”

포럼 이사진이 신앙적으로나 삶에 있어 모두 귀감이 되고 헌신해 오신 분들임을 강조한 양 장로는 1세대를 잘 마무리하고 2세대가 바통을 잘 이어받아 가기를 바라는 것이 1세대 이사들의 한마음이라고 밝혔다.

현재 포럼 이사진에 비전100인위원회의 송시섭 변호사, 이선복 교수, 윤여준 변호사 등을 이사로 영입하는 등 21세기포럼은 세대교체를 진행해 오고 있다.

21세기포럼은 그동안 53차례의 정례포럼과 작년 말 제16회 기독문화대상 시상식을 거행했다.

시대상황에 따라 각계 최고의 전문지도자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하는 포럼은 이사회에서 강사선정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기독문화대상은 공고를 통해 후보자들이 직접 지원했으나 최근 포럼의 추천위원회에서 후보자들을 복수로 추천해 이사회가 직접 선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기독문화대상이 횟수를 거듭하며 지원제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방식을 바꾸었는데 이 또한 연구와 변화가 있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꽁꽁 숨어있는 숨은 봉사자와 귀감이 되는 헌신자들이 많이 발굴되어지길 바랍니다.”

지금 제도변화는 2세대에 부담을 줄 수있기에 안정에 역점을 두고자 한다는 양 장로. 그의 바람은 포럼의 세대교체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마음껏 새로운 변화를 펼쳐 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이 되는 것이다.

양한석 장로는 17세에 친구를 따라 교회에 첫발을 디뎠다. 학습을 받고 6개월 후 세례를 받기 위해 성경공부를 하던 중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4:13)’라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만 잘 믿으면 내 꿈을 이룰 수 있다.” “하나님이 다 해주신다.” “하나님께서 밀어주시고 불가능은 없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

7남매의 가난한 집안에서 자수성가를 이루어 내고, 좋은 만남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인생을 배우고, 사업을 배워 업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사회의 중심에서 교계의 중심에서 봉사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양 장로는 지금까지의 삶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한다.

말씀으로 꿈 하나 준 것인데 지금의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고비고비의 새로운 일이 많았는데 교만하지 않도록 인생스토리를 만들어 가신 줄 믿습니다.”라고 말하는 양한석 장로는 후세대들에게 초심을 잃지 않고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고, 손해를 보아도 좀 더 멀리 보고, 무엇보다 하나님이 보신다는 것을 잊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끝까지 손잡아 주시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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