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 돌봄 위해 세 기관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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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앞둔 말기 환자가 남은 여생동안 인간의 존엄성과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죽음을평안하게 맞이하도록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영적으로 돕기 위하여 호스피스 완화 재활서비스를 실천하는 한국호스피스돌봄운동본부(총재 최재현 박사, 대표회장 방성기 목사)와 사단법인 에너지와여성(회장 최재현 박사), 의료법인 전일의료재단 한가족요양병원(병원장 전세일 박사)의 업무 협약식이 지난 7월 13일 오후 2시 한가족요양병원 한가족교회에서 있었다.
협약식에서 한국호스피스돌봄운동본부 방성기 목사는‘어떻게 살아야 할까?(마6:9)’제목의 설교을 통해 “죽음을 앞둔 말기 환자와 그 가족들 그리고 삶의 현장에서 고통과 슬픔 중에 있는 이웃들을 사랑으로 돌보는 삶이 하나님의 이름을 존귀하게 하는 삶”임을 강조했다.
한국호스피스돌봄운동본부 총재 최재현 박사는 “귀한 분들과 만남을 감사하며, 호스피스운동이 범국민적인 운동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한국호스피스돌봄운동본부 후원회장 ㈜바이오봄 손하은 대표는 “한국호스피스돌봄운동본부와 사단법인 에너지와여성과 한가족요양병원을 위하여 기도할 것이다”며 “한국호스피스돌봄운동본부를 돕기 위하여 한국의 모범기업인 풀무원푸드머스와 ㈜위치콕, 한국부동산협동조합등의 선한기업과 함께 협력하여 영업이익을 기부하여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방성기 목사는 “오늘 협약식을 가진 세 기관이 잘 협력해 서로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호스피스 환우들과 가족들을 위한 ‘호스피스 쉼터(주간돌봄센터) 설립운영을 위한 기도와 후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상담전화 010-4591-6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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