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구 지도자 초청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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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구기독교연합회 주최 ‘제10회 북구 지도자 초청 기도회’가 4월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포도원교회당(김문훈 목사)에서 개최됐다.
1부 예배는 대표회장 백한호 목사(사랑이넘치는교회)의 사회로 김경년 목사(수석부회장, 덕천교회)의 기도, 김문훈 목사(공동회장, 포도원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목사는 “오늘은 북구 184개 교회가 가장 많이 모이는 날이다. 목회자들과 시정관계자들이 함께 모이는 특별한 날이다.”며 “양 때 한 명을 위해 목숨을 거는 사람이 여기 모인 목사님들이다. 오늘 말씀처럼 복음이 들어오고 성령이 들어오니 경계선장애가 없어지고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는 북구교회와 지도자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2부 기도회는 △나라와 부산시와 북구의 다음세대와 소외 계층을 위하여/한영수 목사 △지도자를 위한 기도/김대환 목사 △북구교회를 위하여/류재덕 목사가 각각 합심기도 했다.
이날 전재수 의원(부산북구강서갑 국회의원), 김도읍 의원(부산북구강서을 국회의원), 정명희 청장(북구청), 이동호 시의원(부산시의회 부의장), 김명식 구의원(북구의회 의장), 정현수 교육장(부산북구 교육청 교육장)외에 시정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전재수 의원은 “주기도문에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와 같이 정치하는 사람으로 이 말을 간절히 새기고 있다. 그것이 정치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도읍 의원은 “국가와 국민들이 평안하게 든든히 살 수 있도록 정치하겠다. 나태해 질 수 있지만 열심히 잘해보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부산성시화운동본부와 북구기독교연합회가 전통시장살리기 상품권 600만원을 북구청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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