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안교회 구예은 목사

“전도하지 않고는 영혼구원 없다”
기사입력 2019.12.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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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교회가 희망이다2 / 부산광안교회 구예은 목사
    
구예은 축소.jpg
 
 
서로 돕는 연합 전도방법가장 효과적
 
박미정 : 목사님 반갑습니다. 교회 소개를 부탁합니다.
 
구예은 목사 : 부산광안교회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교단 소속으로서, 20171110일 개척하여 저와 온 성도가 열심히 전도하며 지역사회 복음화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현재 수영구 광안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박미정 : 요즘 시대가 전도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느낍니다. 목사님은 어떻게 전도를 하고 계시는지요? 또 효과적인 전도 방법이 있다면 함께 소개 부탁합니다.
 
구예은 목사 : 교회개척이나 전도가 어려운 시대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러나 전도하지 않고는 영혼구원은 없습니다. 교회를 개척하고 하나님께서 전도에 대한 비전을 주셨습니다. 제 마음속에는 전도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께서 연합전도로 함께 섬길 수 있도록 소중한 목사님과의 만남을 허락하셨습니다. 개척교회에 있어서 전도방법은 선물을 통한 전도방법, 봉사활동을 통한 전도방법, 인터넷을 통한 전도방법, 홈페이지를 통한 전도방법, 병원을 통한 전도방법, 연합전도방법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전도방법 가운데 가장 효과적인 전도방법은 연합전도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도는 혼자 하는 것보다 연합해서 전도하면 서로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박미정 : 전도하면서 보람된 일이나 기억에 남는 일이 생각난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구예은 목사 : 전도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특히 노방 전도하는 가운데 모 교회 권사님 몇 분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 자리에서 전도하는 저를 목사님 힘내세요.”라고 함께 기도해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수영역 지하상가와 수영초등학교 부근 상가 방문 전도를 합니다. 전도초기에 아주 냉소적이고 불친절하던 분들이 이제는 조금씩 마음 문을 열고 기다려 주고 있습니다. 그들이 변화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박미정 : 작은 교회에 대한 비전과 인식이 어떻게 변화되어야 할까요?
 
구예은 목사 : 목회 최전선에서 사명으로 생명을 다해 섬기는 교회들은 여전히 희망이 있습니다. 개척교회는 단순합니다. 열심히 전도하고 성실하게 양육하면 열매가 맺힙니다. 사도행전에 나온 초대교회처럼 날마다 구원받는 자의 수가 늘어가는 공동체를 열망하면서 오직 전도를 해야 합니다. 전도는 숨을 쉬는 한, 말할 수 있는 한, 생명이 있는 한 영혼 구원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박미정 : 목사님의 바람이 있다면?
 
구예은 목사 : 예수님은 전도하러 이 땅에 오셨습니다. 마가복음 1:45절에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신 것은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늘 사람들을 부르시고 자신이 누구인지 알려주시고, 그들이 구원에 이르도록 애를 쓰셨습니다. 전도의 목적은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 구원하는 것이며, 머리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바람이 있다면, 각 지역 개척교회 목사님들(3-4개 교회)이 연합해서 전도하는 것과 온 성도들이 모든 관심을 영혼 구원, 즉 전도에 집중하여 모든 교회와 성도가 전도 체질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박미정 : 목사님께 원동력 즉 힘을 주는 성경 구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구예은 목사 : 시편 231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이 말씀이 저에게 늘 힘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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