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 Gijang 2020 "부흥, 연합, 다음세대"

1월 11일 기장교회에서 열려

기사입력 2019.12.17 15:39

‘RUN Gijang 2020’(기장군 청년 청소년 찬양집회)가 2020년 1월 11일(토) 오후 6시 기장교회에서 열린다.

‘부흥(Revival)’, ‘연합(Unity)’, ‘다음세대(Next Generation)’라는 의미를 담은 ‘RUN Gijang 2020’는 2017,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기장군 지역 청년 청소년 찬양집회로서, 기장군 지역 기독교 연합체인 기장군 기독교 총연합회(회장 신수복목사) 주최로 기장지역의 다음 세대 부흥을 위한 염원을 담은 행사이다.

2년마다 열리던 찬양집회가 다음세대를 향한 어른들의 간절한 염원과 소망을 담아 올해부터 매해 개최하기로 결정을 하였다. 금년에는 특별히 CTS라디오 번개탄 공개방송예배로 진행 될 예정 이다.오후 6시부터 3시간가량 진행될 집회는 스피커로 임우현 목사를 초청하여 말씀을 통해 은혜를 나누며 다음세대들이 비전을 설계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게스트로는 장종택 목사(예배인도자), 지미선(서울극동방송 진행자 빅콰이어 블랙 지휘자), 라스트(디지털싱글앨범), 김선실 사역자(제2회 CCMSTAR 대상, 부산극동방송 드림스테이션 진행자), 김현정사역자(극동방송 진행자)의 찬양과 간증도 나눌 예정이다.
특별히 RUN Gijang 연합찬양팀을 조직하여 함께 기도하고 연습하며 교회와 다음 세대의 연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조용백 목사(새우리 교회, 기기총 다음세대 위원장)의 인도로 진행될 결단의 시간은 기장지역 복음화와 다음 세대부흥을 위한 간절한 기도와 소망의 시간이 될 것이다.

2017년에 열린 ‘RUN Gijang 2017’에는 무려 500여명이 2019년에 열린 ‘RUN Gijang 2019’에는 무려 400여명이 넘는 청년, 청소년들이 참석해 기장 지역의 부흥을 위해 찬양하며 기도했다.
기장군은 부산시16개구군 중 지역 범위가 가장 넓기 때문에 교회와 청소년들이 함께 연합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RUN Gijang 2017,2019’을 통해 다음세대 부흥을 꿈꾸며 연합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참석한 목회자들과 어른성도들이 격려하며 축하해 주었다.

다시 열리는 ‘RUN Gijang 2020’를 위해 지역 교회들이 물심양면으로 돕고 후원해 주고 있다. 집회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오후 5시부터 선착순 삼백 명에게 봉구스밥버거와 음료수를 제공하며, 다양한 선물을 준비하여 기장지역 청소년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기장군 기독교 총연합회장 신수복 목사(월내교회)는 "2017년과 2019년에 RUN 집회를 기획하며 진행하는 가운데 각 교회의 담임목회자와 부교역자, 청년사역자, 선교단체 사역자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기장군의 교계 연합과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이번에 개최되는 ‘RUN Gijang 2020’를 통해 지역복음화와 청소년 복음화를 기대하며 집회의 성공을 위해 기도하고 준비하며 지원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RUN Gijang 2020’를 준비하고 있는 조용백 목사(준비위원장)는 “지역여건상 연합을 이루기 힘든 기장군의 기독교 교계가 RUN 집회를 통해 하나 되고, 다음 세대에 관심을 나타내며 지원하고 격려하는 아름다운 연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에 이 집회를 향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규신 목사(기기총 상임총무)는 “다음세대를 위해 계속 연합하고, 다음세대에게 신앙의 비전을 줄 수 있는 연합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각 교회들과 목회자들에게 부탁하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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