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목사의 웰빙유머와 웃음치료 (168)

온화한 인상
기사입력 2019.11.0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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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얼굴에 주름살이 집니다.
어린 시절부터 신경질적이고 짜증을 잘 내는 사람은 나이가 들어서 보기 흉한 주름이 집니다.
그것은 피할 수가 없는 자연 현상입니다. 왜냐하면 짜증을 낼 때 얼굴 근육이 긴장되고 매번 반복되는 그 표정이 그대로 굳어 져서 딱딱하고 보기 흉한 주름을 만들게 됩니다.
그러나 반대로 늘 많이 웃는 사람은 그 웃음 선대로 주름이 생겨 나이가 들어서는 온화한 인상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표정이란 첫 인상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사람은 인상이 좋아야 인생이 좋아집니다.
 
[재물 운이 있는 날]
개띠인 남자가 아침을 먹으며 오늘의 운세 란을 보니 오늘은 개띠가 재물 운이 넘치고, 운수대통이라고 나와 있었습니다.
마침 저녁에 고교 동창 부친상에 조문을 가야하는 남자는 손뼉을 치며 외쳤습니다.
아싸! 개띠는 오늘 운수대통이라네. 오늘 저녁에 니들은 다 죽었어. 오늘은 내가 타짜다. 이노무 자슥들, 어디 한번 맛좀 봐라!“
옆에서 듣던 마누라가 한심하다는 듯 한마디 던졌습니다.
아이고 이 화상아, 니만 개띠고 니 동창들은 소띠냐?”
[충청도식 계좌번호]
어느 교수가 대전에 있는 대학에 부임하게 돼 이사를 하게 됐습니다. 일하는 아줌마를 불러 새 집 청소를 의뢰했습니다.
청소가 끝난 후 수고비를 드리려고 전화를 했습니다.
아주머니, 수고하셨습니다. 수고비 입금할 테니 계좌번호 좀 불러주세요.”
, 부를께유. 받아 적어유!”
그런데 아주머니가 불러주는 계좌번호가 이상하게 길었습니다.
“296 496 3296 7296.”
너무 빠르게 불러 천천히 불러달라고 하자,
아주머니가 말했습니다.
뭔 소리래유? 4개밖에 안 불렀는디. 다시 부를께유. 2구유, 4구유, 3이구유, 7이구유.”
 
[십계명 쉽게 외우기]
어릴 때 신우이안부 살간도거탐으로 십계명을 외웠었는데, 새로운 버전이 있습니다.
 
단 여호와 하나님만 유일신으로 인정하라.
상한 우상을 만들지 말라.
가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업을 핑계로 안식일을 범하지 말라.
마니와 아바지를 공경하라.
신의 생명을 누구의 생명이든 귀히 여기라.
보단장한 얼굴에 홀리지 마라.
팔한 힘을 남의 것 빼앗는 일에 쓰지 말라.
라 치지 말라.
원이라도 남의 것을 탐내지 말라.
 
[운동화]
어느 아빠와 딸이 아침 운동을 나갔습니다.
사람들이 그 아빠를 보면서 키득키득 웃기 시작했습니다. 운동화를 오른쪽은 흰색, 왼쪽은 검은색을 신은 것입니다.
아빠는 나무 뒤에 숨어있고 딸은 운동화를 가지러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잠시 후 딸은 빈손으로 달려오고 있었습니다.
왜 빈손이니?”
아빠 집에 있는 것도 짝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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