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장애인 · 비장애인 어울림 걷기대회 성황리 마쳐
‘여덟번째 동행, 같이걸을까?’
기사입력 2019.10.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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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안민)와 어울림서포터즈(회장 박지용)에서 공동주최하고 영도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희)이 주관하는“제8회 장애인 . 비장애인 어울림 걷기대회(부재 : 여덟 번째 동행 같이걸을까?)”가 10월 19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3시까지 국립해양박물관 뒤편 광장에서 개최되었으며, 1,50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여덟번째 동행, 같이걸을까?’를 모토로 추진된 이번 걷기대회는 클론 강원래와 함께 하는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걷기대회, 체험부스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동행의 장이라는 주제로 에이블 아트존(장애인 당사자 예술활동), 흥겨운 공연 및 경품추첨, 장애감수성 증진체험(휠체어 면허 발급), 어울림 패럴림픽(장애인스포츠체험) 구성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본 행사를 주관하는 영도구장애인복지관 김선희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며 걷기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며, 지역사회의 통합과 인식개선에 기여하기를 희망하며, 많은 분들의 도움과 응원의 손길로 행사가 잘 마무리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매년 걷기대회 행사를 후원해 온 어울림서포터즈 박지용 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서로 격려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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