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희 목사 99. 끝까지 노력하는 자만이 성공한다.

기사입력 2019.10.1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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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의 시대는 갔다> 젊은이들이나 현 시대를 사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다. 기를 쓰고 노력해봤자 소용이 없다는 말이다. 노력을 해도 도달할 수 있는 한계는 정해져있다는 한탄이다. 노력을 하든, 게으름을 피우든, 결과는 동일하고 어차피 결과는 정해진 이치라고 체념한다. 그러므로 노력하며 살았다는 사실에 억울해하고 게으름을 부린 이들이 노력한 자를 비아냥댄다. <그것 봐, 내가 그냥 있으라고 했잖아. 어차피 안 되게 되어 있었어. 개고생만 했잖아.> 자신의 실패는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고 한다. 내 탓이 아니고 남의 탓이라고 말하고 <금수저 흙수저>라는 신조어를 이용하여 실제로는 존재하지도 않는 계층을 논하고 비난한다. 노력을 해도 정당한 기회조차 없다고 말하고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은 동화책에서나 나올 법한 몽상이라고 여긴다. 요즈음 젊은이들의 속내를 들여다보면 이러하다. <열심히 해도 좋은 결과는 이어지지 않는다. 빈둥거려도 끈만 좋으면 엄청난 결과가 주어질 수 있다. 인생은 공평하지 않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이는 허튼소리다. 땀과 눈물이 없는 성공이 진정한 대박이다. 노력 후에 남은 것은 관절염뿐이다.>
과연 이럴까? 모든 사람이 우리를 배신할까?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노력을 한만큼 보이든, 보이지 아나하든 경험으로 남기에 결과는 반드시 있다고 본다. 단박에 성공치는 못해도 과정 속에서 배운 노하우, 그 깨달음은 값지다. 땀과 눈물의 노력은 반드시 내안에 쌓인다. 모이고 쌓여 어느 순간 눈에 보이는 열매를 맺게 된다.
내가 섬기는 가나안농군학교는 <한 손엔 성경, 한 손엔 괭이>를 들고 세상을 말씀과 삶으로 구원하자는 것이다. 더 나아가 복 받고 잘살게 하는 복 민 운동으로 이들의 정신의 빈곤과 생활의 빈곤을 깨우고 잘살게 하자는 것이다.
지금은 한국을 넘어 세계를 향해 빈곤국가에 들어가 유엔NGO로 고기를 주기만하는 NGO가 아니라 고기 잡은 법을 가르쳐 시간은 걸리지만 자립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주고 있다. 결국 일을 떠난 행복도 성공도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에 대한 성공은 반드시 노력이라는 기다림이 전제되기에 어떻게 보면 성공하기 위한 준비과정에 노력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본다. 그래서 노력은 결코 속이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노력한다는 것은 결코 이룰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각오이며 참고 견디며 준비하겠다는 다짐이다. 또한 노력은 아픔쯤은 돌파하겠다는 의지이기도 하고 게으름이나 구차한 변명으로 일관하지 않겠다는 멋진 결단이기도 하다. <단언 하건데,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노력의 시대는 갔다는 말에 속지말기를 바란다. 실패의 아픈 상처 때문에 다른 길이 있다는 솔깃한 말에 현혹되지도 주저앉지도 말기 바란다. 당장은 달콤한 위로의 말이지만 쓰라림의 해결책은 아니다. 그것은 당장의 면피는 되지만 종국적으로 보면 오늘의 쓰라린 실패를 내일로 반복하게 할 뿐이다. 그러므로 성실하게 노력 했음에도 실패했다면 한 수 배운 셈이 된다. 어떻게 보면 더 높은 성공을 위한 디딤돌을 놓은 것이다. 그래서 더 낳은 성공으로 가는 길에는 반드시 끝까지 노력하는 자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이야기 된다. 어떠한 상황과 환경에서도 끝까지 노력하는 자가 되자.
 
이현희 목사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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