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 선정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선도대학으로 웅비한다
기사입력 2019.10.10 15:25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동서대 뉴밀레니엄관 본관건물.jpg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선도대학으로 쭉쭉 뻗어갈 수 있는 확고한 발판을 이번에 마련했다.
동서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 선정돼, 앞으로 6년간(4+2) 103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AISW 교육에 집중 투자할 수 있게 됐다.
‘SW중심대학은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전문교육을 강화해 SW 핵심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하고, 대학 SW교육 혁신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동서대는 ‘SW중심대학사업 중에서 사회와 산업을 위한 문화콘텐츠 AI·SW융합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사업을 총괄하는 문미경 단장(소프트웨어융합대학 교수)이번 사업 선정으로 동서대는 AI와 빅데이터 등 4차 산업기술과 부산의 문화콘텐츠 산업특성을 잘 반영해 문화콘텐츠 AI·SW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등 최첨단 기술을 주도하는 대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대는 AISW 분야를 주도하기 위해 SW융합대학 설립(컴퓨터공학부와 디지털콘텐츠학부 통합) AI심화트랙(AI공학, 빅데이터) 신설 SW중심학과 입학정원 16% 확대(225=>260) SW특기자전형(24) 신설 등 교육체계를 혁신해가고 있다.
또한 SW전공자 ‘AI 123+Course(AI기업 현장실습1, AI프로젝트 2, AI핵심교과 3+) 인증제를 통해 연간 AI 전문가 123명이상 배출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특히 AI콘텐츠, AI디자인공학, AI헬스케어 등 6개 특성화 SW연계전공을 운영해 누구나 인공지능을 복수전공할 수 있게 하고, 내년부터 신입생 전원에 코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원받는 국비는 AISW교육 인프라 구축비, SW전공 학생 장학금, SW융합전공 학생 장학금, SW특기자전형 장학금, 해외 교육 및 인턴십 활동비,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 및 초중등학생을 위한 SW교육비, 지역 유망기업을 위한 SW분야 산학 공동연구개발사업비 등에 사용된다.
장제국 총장은 우리대학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 ACE사업, LINC+사업 등 국가가 주관하는 핵심 사업에 모두 선정됐다. 이를 계기로 우리대학은 제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의 선봉에 서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e뉴스한국 & enkorea.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70531
 
 
 
 
  • e뉴스한국(http://enkorea.kr)  |  설립일 : 2003년 6월 20일  |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298 부산 YWCA 304호
  • 발행인 : 박수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정
  • 사업자등록번호 :  605-90-93848
  • 대표전화 : 051-462-5495 [오전 9시!오후6시 / 토, 일, 공휴일 제외(12시~1시 점심)]  |  메일주소 : enews88@hanmail.net
  • Copyright © 2007-2009 enkorea.kr all right reserved.
e뉴스한국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