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대학일자리센터, 직무역량강화 UP
‘청년금융 특강’, 취업준비 지원
기사입력 2019.10.10 15:23
-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권미량)는 9월 19일 손양원기념홀에서 청년들의 직무역량강화를 위해 이봉헌 교수(금융교육국)의 ‘자산관리’ 특강과 조성복 강사(서민금융진흥원)의 ‘청년금융 특강’을 진행했다.청년금융 특강은 최근, 청년층의 부족한 금융지식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이용한 금융 사기가 늘어남에 따라 금융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청년들의 사회 진출 시 필요한 금융지식을 미리 갖추고 향후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차원에서 금융감독원이 고용노동부와 협력 진행됐다.금융교육국 금융교육지원단 이봉헌 교수는 자산관리 특강에서 급여통장과 비상금통장, 안 쓰기보다 잘 쓰기, 목돈 모우기와 굴리기, 계획성 있게 빌려 쓰기 등에 대한 강의를 했다.이어 서민금융진흥원 조성복 강사는 창업금융 특강으로 필요한 지식들을 제공했다.이날 참석한 백지우(의생명과학전공, 2학년) 학생은 “이제 곧 사회에 첫발을 내딛으며 직접 돈을 관리해야 하는 우리들에게 유익하고 알찬 특강이었다.”고 말했다.이어 다음날인 20일은 ‘제2차 릴레이 시네마 JOB談’을 개최해 지역청년들의 재충전과 취업준비를 지원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릴레이 시네마 JOB談’은 부산지역 청년고용협의회와 부산지역 대학일자리센터 공동 협업사업으로, 참가자들은 취업특강, 청년고용정책 안내, 무료 영화 관람으로 진행됐다.정철상(인재개발연구소) 대표는 ‘가슴 뛰는 비전을 이루기 위한 6가지 진로 조언’을 주제로 ①원하는 것을 이루는 나만의 성공시스템 ②불타오르는 열정 가지기 ③가슴 뛰는 비전으로 살아가기 ④독서를 통한 근본적인 성장 ⑤고독을 받아들이며 홀로서기 ⑥배우고 익힌 것을 즉각 실천하기 등에 관하여 특강을 하며 청년들에게 열정을 나누어 주었다.금번 행사를 공동 주관한 부산권 9개 대학일자리센터는 11개(고신대학교, 경성대학교, 동명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의대학교, 동주대학교, 부경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신라대학교) 대학으로 구성,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및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한편,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부산권 대학일자리센터 연합 릴레이 CINEMA JOB談’는 오는 11월 1일(금)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제3차 CINEMA JOB談을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e뉴스한국 & enkorea.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BEST 뉴스
- 위로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