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교회가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갈 것

안민총장,'소명을 발견하면 사명이 달라진다' 강조
기사입력 2019.08.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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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안민총장.jpg
 
대학혁신사업·수시모집·행복콘서트

안민총장, "젊은세대의 문제는 '절대가치관의 상실', 학생을 모은다는 차원을 넘어 다음세대를 세우는 학교로,  꿈을 펼쳐 나가는 대학으로"

의사 그 이상을 꿈꾸고, 목사 그 이상을 꿈꾸는 청년들이 될 것

Q. 고신대학교 대학혁신사업과 관련해서 총장님의 교육비전을 말씀해 주십시오.
 
새로운 4차산업이 가히 혁명적이라고 말할 때 우리는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할 가치가 사람이고 교육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이 시대가 놓치고 있는 기본이 잘 갖추어진 바른 교육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과 사랑 그리고 섬김이 겸비된 참된 진정한 창의융합인재 양성은 우리 고신대학교의 핵심목표이자 가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대학교는 대학의 혁신을 위해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급변하는 시대에 각자의 역할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의 가치를 먼저 생각하는 것, 그것이 우리 대학의 존재 이유입니다.
 
Q. 혁신사업 선정으로 국가로부터 어떤 지원을 받게 되나요?
 
고신대학교는 교육부의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유형 자율협약형)에 선정되어, 2019년에는 2884백만원의 국고수주를 받게 되었고 향후 3년간 약 90억의 국고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기반으로 대학혁신지원 사업 재정 투자계획에 따라 예산이 투입되며, 학생들을 위한 교육인프라 혁신을 위해 집중적으로 투자되어 새로운 미래산업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게 됩니다.
 
Q. 90억의 지원금으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간략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첫 프로젝트로 산학혁신을 위한 글로컬 융합인재 거버넌스 프로그램의 세부프로그램인 글로벌 현장기반 융합모델 운영 사업의 세부과제로 진행, 글로벌 문화예술 해외 파견단 학생과 교직원 총 32명이 75()부터 12()까지 이태리 베르가모에서 문화 교육, 합동 공연, 문화 체험 등을 하며 음악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지식과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특별히 마스터클래스와 합창공연을 통해 유럽 문화와 서양음악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외국 선생님들과 대화하고 더 자세하게 음악을 분석하고 느끼고 만들어가면서 세계를 더 넓게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방학기간 동안 대학혁신을 위해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실험실습 기자재 확충, 개방형 학습 공간 및 학습 환경 구축 등 큰 변화를 위해 대규모 리모델링을 진행했습니다.
9월 개강 때 학교의 캠퍼스 시설이 창의융합(4C) 공간으로 새롭게 변화합니다. Creative Cube, Collaboration Cube, Creative Square, Creative Plaza로 학생중심의 자율적 교류와 창의적 사고, ·창업 역량 강화, 문화예술에 대한 사색과 소통이 공존하는 열린 공간으로 고신대학교 캠퍼스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 올 것입니다.
 
Q. 대학교육의 문화를 선도하는 모델로 교육환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는데 소개 부탁드립니다.

교육분야 혁신을 위해 취임 때부터 진행해온 프로젝트로 에벤에셀칼리지 신설을 했습니다. 에벤에셀칼리지는 나눔을 실천하는 인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모든 신입생과 재학생이 에벤에셀칼리지 프로그램을 통해 전 학문영역에서 교과과정 교육 뿐만아니라 IT와 외국어 역량을 겸비함은 물론 스포츠와 음악적 소양을 가진 진정한 융합형 인성과 역량을 가진 리더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대학이 단순히 취업과 전문영역에서의 지식만이 아닌 삶의 소중함과 존재 가치를 높이는 창의력과 사고력 그리고 로봇과 기계가 할 수 없는 소통능력과 협업능력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 고신대학교는 1+1 교육 즉, 한 학생이 전문적 지식과 더불어 바이올린이나 플룻 그리고 스포츠 등 한 가지 이상의 문화예술역량을 겸비할 수 있도록 에벤에셀칼리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세 차례에 걸친 에벤에셀칼리지 음악회를 통해 악기를 배운 친구들이 서로 배려하며 연주를 하는 것을 보며 많은 감동이 있었습니다.
더불어 우리대학 설립자이신 한상동 목사님과 장기려 박사님의 정신을 이어가고, 신학과를 비롯한 교회사역에 관련하여 정체성을 나타내는 학과들을 획기적으로 성장 시키고, 세계를 위한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자 한상동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상동사관학교에서 교육받는 학생들은 전액 장학금을 지급받고, 언어, IT, 해외인턴십과 봉사 등을 의무적으로 이수하게 되어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것입니다.
 
Q. 혁신사업으로 고신대학교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곧 있으면 대학의 신입생 수시 모집이 시작되는데 신입생 모집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올해 수시모집의 원서접수는 96(금요일)부터 10(화요일)까지 이고, 일반학과 면접과 실기고사는 10월 중, 간호학과 의예과의 면접은 수능 이후인 1123일에 실시합니다. 우리 고신대학교는 2020학년도에 20개의 학과에서 입학정원 937명을 모집합니다. 수시모집은 입학정원의 91%850명을 선발하고,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52, 학생부교과전형 638, 실기위주 전형으로 60명을 선발합니다. 정시모집은 나, 다군에서 87명을 선발합니다.
 
Q. 그럼, 고신대학교의 주요 전형은 어떻게 나눌 수 있습니까?
 
고신대학교는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인 자기추천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인 일반고전형, 특성화고전형, 부울경지역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지역인재전형과 정원외전형이 있고 실기위주전형인 실기우수자 전형으로 총 3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Q. 올해 고신대학교를 지원하려는 학생들을 위해 수시 특징에 대해 알려주십시오.
 
학생부종합전형에 있어 전년도와 차이점은 올해 처음으로 간호학과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20명을 선발하게 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간호학과를 준비하는 학생에게 유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모든 학과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또한 고신대학교는 수시모집에서 전형유형이 다른 전형으로 복수지원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종합전형인 자기추천전형과 교과전형인 일반고전형 또는 지역인재전형에 지원 할 수 있습니다. 고신대학교에 꼭 합격하고자 한다면 지원할 수 있는 전형 모두 지원하는 것도 권장합니다. 특히 고신대학교는 인문계열, 자연계열 구분하지 않고 교차지원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간호학과, 의예과도 인문계열 학생의 지원이 가능합니다.
 
Q . 고신대학교에 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들과 학부모님들께 한마디 남겨주시죠.
고신대학교는 평범한 학생들이 우리 학교에 와서 우리 교육을 통해서 자기에게 주어진 소명을 발견하고 그 사명을 따라 정말 탁월한 인생을, 내 인생에 의미를 주는 인생을 살도록 하는 학생을 섬기는 대학입니다. 단순한 교육 뿐 아니라, 인성과 감성과 영성과 그런 모든 것들을 포괄하는 전인교육을 통해서 흔들리는 세상 가운데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그래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학생을 섬기는 미래를 창조하는 대학입니다. 자녀들의 인생을 걸만한 사명을 따라,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우리 고신대학교가 함께 하겠습니다. 멋진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응원하고 우리가 함께 꿈꾸며 아름다운 동행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고신대학교가 그 꿈을 이루는 비전파트너가 되겠습니다.
 
Q . 고신대학교가 작년에 서울, 울산, 부산지역에서 행복콘서트를 개최하였고, 올해는 대구와 거제지역에서 음악회를 열어 참석한 많은 성도들이 함께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며 학교의 비전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10월에는 창원에서 음악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감이 어떠신지요?
 
작년 겨울에 열렸던 서울 행복콘서트는 감동과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수도권 지역의 고신 교회 및 성도님들께 행복을 전해드리고, 고신대학교가 하나님의 대학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준비한 자리였는데, 오히려 함께하면서 저희가 기대하지 못했던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거리가 먼 수도권 지역의 성도님들께서 과연 고신대학교가 하는 일에 대하여 큰 관심을 주실까 조금 염려했었으나, 오셔서 따뜻하게 응원해주셨던 성도님들의 모습을 보고 괜한 걱정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울산 및 부산지역에서도 우리 대학을 위해서 늘 기도로 동역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목사님과 성도님들을 모시고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돌려드리는 자리가 되어 정말 기뻤습니다. 특히 의미 있었던 것은 일반 음악회나 연주회와 다르게 음악적 만남뿐만 아니라 그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과 사랑, 그리고 고신대학교에서의 삶과 교육, 그 생생한 참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창원 및 경남지역 7개 노회의 고신 교회 성도님들을 모시고 행복콘서트를 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고신대학교를 향해 보내주신 성도님들의 뜨거운 사랑과 눈물의 기도에 감사로 화답하기 위해서입니다. 함께 기뻐하고 감동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Q . 이번에 열리는 창원 콘서트의 공연 일정을 소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고신대학교와 함께하는 행복콘서트는 103() 오후 730분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립니다. 창원을 포함한 경남지역의 고신 교회와 사역자님, 많은 성도님들이 찾아주셔서 행복한 콘서트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Q . 창원 행복콘서트를 준비하시면서 경남지역 7개 노회장 초청 간담회가 있었는데, 이번 행복콘서트 개최 의의를 잘 전달하셨는지요?
 
간담회를 통해 노회장님들을 만나 뵙고 이야기를 나누며 고신대학교를 사랑하고 아끼는 믿음의 동역자들을 더 많이 만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참 기뻤습니다. 이번 행복콘서트에서도 역시 함께하실 하나님의 은혜와 기적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Q . 작년 행복콘서트에 이어서 이번 행복콘서트의 출연진과 프로그램이 어떨지 참 기대가 되는데요,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번 행복콘서트는 국내 최고의 음악가들이 모여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노래합니다. 특별히 바리톤에 고성현 교수와 피아노의 권 준 교수가 함께하며, 고신대학교 하면 떠오르는 성악 무대에서는 소프라노 김나영, 정은미, 테너 소코가 함께합니다. 아름다운 목소리와 함께 피아노에는 안선애, 홍지혜 교수가 함께 합니다. 또한 고신이 배출한 정상의 음악가 바이올린의 조완수, 첼로의 김기도, 색소폰의 이성관. 이번 출연진들은 각 분야의 큰 무대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신 분들이고, 작년 행복콘서트에서도 성도님들께 감동과 눈물을 전한 장본인이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고 오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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