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여름 해수욕장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부산해경선교회(신우회), 남해청교경협의회, '부산해경 안전관리요원 위문 방문'
기사입력 2019.07.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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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선교회(회장 황희수 목사)와 남해청교경협의회(회장 김종길 목사)가 주최하는 ‘2019년 여름해수욕장 부산해경 안전관리요원 위문716일 해운대, 광안리, 송정, 다대포, 송도해수욕장에서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도로 후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매년 여름 부산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해양경찰들의 소리와 본 협의회 수고하시는 목회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미정 기자 : 해양경찰선교를 위한 부산해경선교회와 남해청교경협의회의 소개와 사역방향에 대해 설명 부탁합니다.
 
김영호 목사(총괄실장) : 제가 처음 1990년 부산해양경찰서 김주환 서장으로부터 최초의 경목으로 위촉을 받고 해양경찰서와 선상에 이르기까지 경찰과 의경들의 교육과 상담을 시작했습니다.
1992년 부산해양경찰서교회를 정식으로 설립하여 감만동 7부두 내의 바지선 위 선상예배를 드린 것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것도 제대로 된 시설이 아니라 6.25때 사용되고 버려진 폐선을 수리해서 5-6평 정도의 가건물을 올리고 겨우 바람만 막은 정도였습니다. 그 후 1994년 영도 해양경찰서 청사 5층에 예배처소와 경목실을 정식으로 허락받았습니다.
해경들은 배를 타고 몇 십일씩 육지를 떠나 있어야 하기에 여러 가지 고충과 심한 외로움 가운데 근무를 하게 됩니다. 그들의 말을 진심으로 들어주고, 다정한 마음과 격려가 담긴 상담들이 많은 도움을 주고 이 과정을 통해 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박미정 기자 :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면서 부산 해수욕장의 안전사고에 대한 해경들의 역할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황희수 목사(영도바울교회) : 매년 이 일들을 해오는데 할 때마다 새로운 것 같습니다. 특히 의경들은 대한민국 청년들입니다. 경찰이 멀게 느껴지는 것이 아니고 안타까운 마음도 있고 아들같이 친근감도 있습니다.
부산해경선교회와 남해청교경협의회가 연합하여 7162019년 여름해수욕장 부산해경 안전관리요원 위문의 시간을 가지고 방문했습니다. 광안리, 해운대, 송정, 다대포, 송도 해수욕장을 방문하고 해경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위로 받고 격려를 받은 것 같습니다. 서로 섬기는 모습이 멋지고 좋았습니다.
이 일을 하려면 재정이 필요한데 목사님들과 회원들이 솔선수범해서 회비들을 더 많이 내 주셨습니다. 또 물건을 구입할 때도 해경들을 위해 사용된다고 하니 더 좋게 덤으로 주시는 것이 살기 좋은 세상임을 느꼈습니다.
 
박미정 기자 : 부산해경선교회와 남해청교경협의회가 연합하여 방문했습니다. 일을 하시면서 어려운 점이 있다면?
 
박승규 서장(해양경찰) : 관내에 5개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해수욕장이 해운대와 광안리입니다. 1년 중 7월 달이 제일 많이 찾는 시즌인데, 저희 해양경찰은 안전사고를 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의경하고 경찰관이 활동하는데 경목들이 현장에서 고생하는 분들을 위해 위문품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의경과 경찰관이 안전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서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 하겠습니다. 또한 경목목사님들이 방문해주시고 기도도 해주셔서 많은 위로가 됐습니다.
어려운 점은 바다에서 안전관리를 하다 보니 환경적인 문제로 파도와 날씨 때문에 시간이 지체될 때가 있습니다. 어려가지 어려움 때문에 신속하게 움직이지 못할 때 마음이 아프지만 최대한 자연적인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습니다. 어려움 보다는 시민들이 바다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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