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의 본분, 성도를 목양하는 것”

제 36차 목양(목사·장로)사역 콘퍼런스
기사입력 2019.06.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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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장로 신뢰 회복, 목사가 먼저 손 내밀어야
 
국제목양사역원(최홍준 목사)에서 주최하는 장로의 본질 회복 프로젝트인 36차 목양(목사,장로)사역 콘퍼런스520-21일까지 양일간 부산세계로교회(손현보 목사)에서 있었다.
이날 첫 강의에서 최홍준 목사는 장로! 걸림돌인가 디딤돌인가? 전통 기성교회가 왜 이렇게 장로라는 직분으로 인해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게 되는가?” 질문하며 그것은 장로의 본질을 제대로 가르쳐 주지 않았기 때문이며 성경적인 장로 모델 부재와 장로에 대한 평신도의 이미지를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강의 했다.
이어 장로라 함은 양들을 위하는 목자의 위치에 있다는 것과 이에 따른 분명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일깨워 줘야 하는 것이다.”장로의 본분은 성도를 목양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담임목사는 먼저 목양(목사, 장로)사역에 무지했음을 인정함이 필요하다.”목사와 장로의 신뢰 회복은 목사가 먼저 손 내밀어야 하며 목숨을 구하는 일에 나의 목숨을 거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명섭 목사는 목양사역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많은 분들이 목양사역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고민하는 것 같다. 준비과정에서 필독서를 정해서 읽고 심방을 위한 기도문 공유와 피드백을 해야 한다. 그리고 소그룹의 활성화 및 교육으로 모든 사역자들이 유기적으로 잘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목양담당자의 역할에 대해 소개하며 동산교회, 선한목자교회, 주향교회, 은평성결교회, 거룩한 빛 광성교회, 하늘누림교회, 대전문창교회 등 목양사역을 접목한 교회들의 사례들을 소개했다.
콘퍼런스는 총 9강으로 나누어 장로 걸림돌인가 디딤돌인가(최홍준 목사) 역사 속에 나타난 목양장로사역의 재발견-칼빈의 제네바 컨시스토리(안인섭 교수) 교회의 영적질서와 하나님의 권위(최홍준 목사) 다음세대를 위한 목양과 구체적 대안(선량욱 대표) 목양사역의 실제(김명섭 목사) 전도, 예수님의 소원 교회의 본질(손현보 목사) 제자훈련과 목양사역의 행복(최홍준 목사) 목양사역 교회이야기(이용권 장로) 목양사역의 시대적 사명과 다음세대(최홍준 목사) 등으로 각각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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