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로교회 김태영 목사

예장통합총회 부총회장 후보, 백양로교회 당회 적극 지지
기사입력 2018.01.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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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터뷰 백양로교회 김태영 목사

한 사람이 꿈을 가지면 함께 공유하면 비전

총회 혁신위원회 구성, 자랑스런 교단 세울 것

예장통합총회 부총회장 후보, 백양로교회 당회 적극 지지

저의 인생에서 잘 한 것이 있다면 첫째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진 것이고 둘째는 통합교단 목사가 된 것입니다. 안동 유교도시에서 어머니 혼자 교회를 다니셨는데 어머니를 따라 나간 것이 저의 믿음의 첫걸음이었습니다. 고교졸업 후 신학교 간다고 하니 온 집안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호적을 빼가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믿음의 가정의 많은 신학생들이 부모와 집안의 기도의 힘으로 성장하는데 저는 신앙적으로 기댈 언덕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 기도하고 하나님만 붙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신앙배경이 부족한 저에게 교단은 아주 커다란 배경이 되어주었습니다. 이 커다란 배경이 어느날 가슴저림으로 다가왔습니다. 통합맨으로서 만 34년이 됐는데 총회 임원과 감사 등을 맡으며 교단의 사정을 속속들이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자랑스런 교단이 재판건이 많아지고 비틀거리고, 교회의 공신력이 떨어지는... 참으로 안타까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고 기회를 주신다면 교단을 위해 충성스럽게 일할 것입니다.”
올 가을에 열릴 예장통합 103회 총회의 부총회장 후보에 출사표를 던진 부산 백양로교회 김태영 목사의 말이다.
백양로교회는 2016년 말 정기당회를 통해 담임목사인 김태영 목사 부총회장 후보 출마를 만장일치로 결의하고 적극 협력에 나서고 있다. 뿐만아니라 은퇴장로들도 지지함으로 힘을 실어 주고 있다.
부산의 경우 교단적으로는 고현봉목사, 김두봉 목사 이후 35년간 총회장 배출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고, 부산 교계적으로 보면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지낸 김태영 목사이기에 교단의 총회장이 세워져 부산의 열악한 영적환경에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삶을 돌아보면, 만남이 중요한데 저는 장로님, 총회, 노회, 연합회 등 몸담은 곳마다 좋은 만남, 우호적인 만남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일을 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총회 임원 2년을 하면서도 총회를 잘 알지 못했는데 감사를 맡으면서 총회의 모든 흐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리교단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파악하고 교단을 혁신하고자 하는 꿈이 생겼습니다. 지역대표로 구성된 총회 혁신위원회를 조직하여 3년 정도 매뉴얼을 가지고 총회를 혁신하고자 합니다. 목사의 기득권을 내려놓는 방법부터 헌법, 제도시스템, 관행까지 위원회와 공청회를 통해 앞서가는 교단으로서 고쳐야 할 부분을 연구하여 총회에 올리려 합니다. 한 사람이 꿈을 꾸면 단지 꿈이지만 그 꿈을 많은 사람이 공유하면 비전이 됩니다. 저는 이 일을 저의 사명으로 알고 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태영 목사는 총회와 노회, 교계등 수장으로서의 일을 맡을 때 거의 전쟁을 치르지 않은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진주노회장과 총회세계선교부 부장, 부산동노회 노회장 재임시 전국노회장협의회 회장직 등이 투표없이 추대되었다. 또한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의 경우도 김 목사가 부산에 온 지 얼마되지 않은 상황에서 수행하게 된 것이다. 맡겨진 일은 확실하게, 탁월하게 해 내고자 하는 노력으로 항상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원래 선거는 치열합니다. 그럼에도 저는 과분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자랑스런 교단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지금 시점에서 저로하여금 전쟁을 치르지 않고 세워주시면 온 힘을 다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부산이 하나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김태영 목사의 말이다.
김태영 목사는 총회 회록서기, 감사, 세계선교부장, 독도영토수호 대책위원장, 동부지역 훈련원장, 정책기획기구개혁 위원장, 진주노회·부산동노회 노회장, 종교개혁500주년기념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백양로교회는 최근 기독교윤리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좋은 교회상시상식에서 다음세대를 키워가는 교회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기학교, 문화마을을 통하여 전문가 중심의 섬김을 하던 중 청소년 인재양성과 돌봄사역을 위해 ()디아코니아 부산을 설립, 작은도서관 꿈여울, 청소년들로 구성된 부산진오케스트라 창단 등 가정과 교회, 교회와 사회를 연결해 지역의 행복온도를 높여주는 열린교회로 인정받았다.
/ 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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