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로교회, ‘다음세대 키우는 좋은교회’ 선정

기윤실, 2017년 좋은교회상 시상

기사입력 2017.12.21 14:47

기윤실, 2017년 좋은교회상 시상

다음세대 신앙 계승의 사명을 강조하는 백양로교회(김태영 목사)가 기독교윤리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좋은교회상’ 다음세대를 키워가는 교회부문에서 수상했다.

백양로교회는 아기학교, 문화마을을 통하여 전문가 중심의 섬김을 하던 중 청소년 인재양성과 돌봄 사역을 위하여 2016년 (사단법인)디아코니아 부산을 정식 허가 받아서 작은 도서관 꿈여울,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부산진오케스트라를 조직하여 활동 중에 있다.

특히 해마다 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진로 상담실을 운영하면서 가정과 교회, 나아가서 교회와 사회를 연결할 축복의 통로가 되고 있다.

김태영목사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제자의 꿈을 가지고 그 비전을 함께 갖는 주님의 제자의 공동체가 되겠다.”며“그런 생각을 가지고 다음 세대를 양육하는 데에 우리가 힘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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