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21세기포럼, 제 12회 기독교문화대상

여운부 장로, 임창호 목사, 천종호 부장판사 ,특별상 김문훈 목사, 김형오 장로 수상
기사입력 2017.12.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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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포럼 제 12회 기독교문화대상
여운부 장로, 임창호 목사, 천종호 부장판사 수상
특별상 김문훈 목사, 김형오 장로 수상
재단법인 21세기포럼 문화재단(이사장 홍순모)이 주최하는 제 12회 기독문화대상 시상식이 지난 1214일 오후 6시 동서대학교 UIT6층 국제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문화예술 부문 병암 여운부 장로(서예한문연구원장) 교육부문 임창호 목사(장대현학교장) 봉사부문 천종호 부장판사(부산가정법원)가 각각 상패와 1천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또한 특별상으로 민석 지도자대상 목회부문에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 정치부문에 김형오 장로가 수상했다.
()21세기포럼은 지난 1123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기독문화대상 문화예술 부문 5, 교육부문 4, 봉사부문 1명 등을 심의한 결과 위와 같이 최종 수상자를 의결했다.
여운부 장로는 1974년부터 서예를 통한 선교에 관심을 갖고 각종 초대전을 통해 국·내외선교와 불우이웃돕기 기독교 기관단체등에 수천여만원을 희사했다. 또한 한국기독서예선교원을 개원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두루마리 선교지와 한문성경보감을 발간하여 교도소 무료 배포등 40여년간 오직 한 길을 걸으며 후배양성과 재능기부 등이 높이 평가되었다.
임창호 목사는 고신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20077, 탈북민 성인 6명과 어린이 3명으로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작은 건물 옥상에서 장대현교회를 개척하면서 대안학교인 장대현학교를 함께 설립해 봉사하는 교사들을 중심으로 10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또 장대현학교는 익명의 독지가가 4층 건물을 기증해 줌으로 운영에 탄력을 받아 통일시대를 대비한 지도자를 배출해 오고 있다.
천종호 부장판사는 판사 경력 21년 가운데 8년 동안 12천여 명의 비행소년을 재판한 우리나라 최초의 <소년사건 전문판사>이다. 그는 사법부 내에서 비인기 분야인 소년사건을 자처해서 담당하면서 사회로부터 외면당하는 소년범들을 가슴으로 품으며 거리를 헤매는 아이들에게 가정과 같은 안식처를 마련해 주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등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였다.
김문훈 목사는 1999년부터 포도원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깊은 영성과 탁월한 설교로 교회를 크게 부흥시켰으며 특별히 전국 방송망을 통한 대중설교로 교회성장과 교인들의 신앙향상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여 특별상 민석지도자대상 수상자로 선정하게 되었다.
김형오 장로는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18대까지 5선 의원을 연임하는 동안 크리스천 국회의원으로서 올 곧은 자세로 의정활동을 해 왔다. 특별히 제18대 전반기 국회의장을 역임하면서 국회의장으로서 위민정치를 위해 좌우로 흐트러지지 않는 중립에서 책무를 잘 감당하시고 깨끗한 모습으로 정계를 은퇴하고 우리사회에 아름다운 족적을 남겼다.
기독문화대상은 재단법인 21세기포럼이 기독교 문화창달과 차세대 지도자육성, 그리고 기독교계의 숨은 봉사자들을 발굴해 포상하므로 기독교인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지난 2006년에 제정해 12회째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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