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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덕교회 동서대 학생채플 섬김 20년
기사입력 2017.10.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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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덕교회 동서대 학생채플 섬김 20년구덕교회(이종훈 목사)청년부는 매년 가을 동서대학교(장제국 총장) 학생채플을 20년째 섬기며 교회와 대학 학원복음화 사역을 감당해 오고 있다. 9월 26일-27일까지 양일간 “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생동예동(생명동서 예수동서)프로그램으로 영상, 워십, 찬양, 설교, 기도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구덕교회 청년부 이보배 회장은 “취업과 학업 등 여러 가지로 중압감을 느끼는 대학생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40일 전부터 시간을 쪼개어 어떻게 하면 젊은이들의 아픔에 조금이라도 더 다가 갈수 있을지 기도하며 준비하였다.”며 “우리들도 각각 직장생활과 학업으로 힘들지만 주님께서 주신 사랑에 감격하여 올해도 동서대학교 교정에 선 것에 모두 감동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이들의 섬김을 통하여 교회와 학교, 학교와 교회는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하나 되어 서로서로 윈윈하는 기쁨도 누렸다. 한 교회가 한 대학에 20년간 학원복음화에 동역해 왔다는 것은 한국교회에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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